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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가 토일월 2박 3일간 경주 답사 가는 핑계 삼아, 나머지 식구들도 경주 구경하기로 했다.
덕분에 남편이 있는 울산에 처음으로 내려가 보았다.
남편은 이번 금요일에 안 올라 왔고, 동균이와 광명역에서 KTX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내려 남편을 만났다. 여정은, 울산에서 점심 먹고 경주 구경 후 다음 날에 다시 울산에서 KTX 타고 3명이 올라 오는 것으로.
광명역에서 10시 16분 출발 울산에는 12시 18분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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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서 읽을 책 준비. 열차 안 자리가 거의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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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늦어져서 12시 25분 쯤 울산에 도착했다. 비교적 마지막에 내리고, 사람들 다 저렇게 가는데 기념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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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늦게 나온 거. 남편이 왜 이렇게 안 나오나 의아해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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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여정지에 도착해서 감회가 무량한 적이 없었던 듯 하다. ^^
남편이 마중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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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카스토리에서 봤던 그 고래 모양의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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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메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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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색다르고 묘하기 까지 하다. 점심 먹을 '가천린포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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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고깃집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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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고기를 산 후 식당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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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 아직까지 생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