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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간, 울산 - 광명 왕복 KTX 이용하여 울산 2박, 부산 2박 보낸 일정을 마무리 하다..
암각화박물관 보고 와서 돼지국밥 점심을 허겁지겁 들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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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푸짐히도 주시네. 무김치 맛있슴. 국수, 부추 잔뜩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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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반납 후 남구청 사거리까지 taxi로 이동. 여기서는 공항 리무진 버스 기다림
버스 정류장 모습에도 고래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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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오른쪽에는 남구청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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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TX 역에 와서. 끌려 다니고 엎혀 다니느라 니들도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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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좀 일찍 온 터라 여유있게 dunkin donut 등으로 오후 간식. 역 앞에 있던 고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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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san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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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일터가 있는 곳 울산. 덕분에 울산 구경 잘 했다.
400여 키로가 되는 거리를 KTX로 편히 다녀 오니 평소보다 피로가 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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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올 집이 있으니 여행은 행복하다. 그렇지 않다면 '방랑'일 것이다.
입사 후 처음으로 남편과 동시에 1주일 full로 여름 휴가를 내 보았다. 날씨는 완전 청명, 이글이글~~ 돌아 와서 서울 폭염이 더 힘들었다.
오손 도손 모여 앉아 닭다리 뜯으며 일정을 되새겨 본다. 모두 모두 소중한 시간
1일) 울산: KTX, 가천린포크 점심, 장생포고래박물관, 주전해변 몽돌밭, 정자항, 회/림스치킨 저녁
2일) 울산: 대왕암공원, 간절곶, 메주식당 해물칼국수, 진하해수욕장, 함경면옥
3일) 부산: 해동용궁사, 황령산 전망대, 40계단, 전주식당 돌솥밥, 송도해수욕장, 토요코인 호텔, 자갈치 시장 양씨상회/혈청소 조개구이
4일) 통영: 거가대교, 한려수도 케이블카, 충무김밥/꿀빵, 더 파티 부페
5일) 울산: 반구대암각화, 암각화박물관, 돼지국밥 점심,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