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8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계절이 초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려고 한다.  얼마 안 남은 늦가을 정취가 아쉬워 나간 경기도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

CF나 드라마 많이 찍었던 곳이다.    http://www.bcj.co.kr/  어른 입장료 6천원, 초등생 4천원.  
매표 전 담벼락에 사진들 주욱 붙여 놓았다.  

가든 쪽은 봄꽃 필 때 예쁠 것 같고, 연못 쪽 단지는 붉게 타오르는 단풍나무들이 많아서 가을이 멋있어 보인다.



20121110-22.jpg
입구 들어서면 정면에 shop 건물이 있다.


20121110-23.jpg
BCJ Place


20121110-75.jpg
입구 가까이 있는 BCJ Place 안.  동그라미 왼쪽 칸은 물건 파는 곳.  의자 있는 오른쪽은 레스토랑 공간



20121110-24.jpg
국화축제를 했었는데 많이 시들어 있었다.  그래도 국화의 잔향에 벌과 나비들이 한참 바쁘다.


20121110-25.jpg


20121110-26.jpg
castle gate 거쳐서 분수대 있는 가든 쪽 먼저 둘러 보기


20121110-27.jpg
대번에 생각나네.  <미남이시네요>에서 남주들이 주루룩 석상 앞에 서 있던..


20121110-28.jpg


20121110-29.jpg


20121110-30.jpg


20121110-31.jpg


20121110-32.jpg
아직 장미 송이가 남아 있다니..  


20121110-33.jpg


20121110-34.jpg


20121110-35.jpg


20121110-36.jpg
허브가든에는 쓸쓸하게 라벤다 밭만 남아 있다.


20121110-41.jpg
체스가든.  저 체스들, 디게 무거움.


20121110-37.jpg


20121110-38.jpg


20121110-39.jpg


20121110-40.jpg
올라 가려고 용쓰는 선아


20121110-42.jpg


20121110-43.jpg


20121110-44.jpg
저 조그만 무대 위에서 '음악중심'도 찍었던데..


20121110-45.jpg


20121110-46.jpg
가든에서 나와 벽초지 쪽으로.  무심교가 보인다.


20121110-47.jpg
이가탄 CF와 무사 백동수 등 찍었던 정자 (파련정).  더불어 흐드러지게 늘어진 나무가 무척 인상적이다.


20121110-48.jpg


20121110-49.jpg


20121110-50.jpg


20121110-51.jpg
미니어처 효과로 보니 붓으로 수채화를 그린 느낌


20121110-52.jpg
가든에서는 지나간 '봄'이 느껴지고, 뒷쪽에는 늦가을이 한가득


20121110-53.jpg


20121110-54.jpg


20121110-55.jpg


20121110-56.jpg


20121110-57.jpg


20121110-58.jpg
벽초지수목원에는 이런 커다란 단풍나무들이 많다.  색깔도 곱고


20121110-59.jpg


20121110-60.jpg


20121110-61.jpg


20121110-62.jpg
관리동이 있는 통나무집 마당에서 한참 머물렀다.


20121110-63.jpg


20121110-64.jpg


20121110-65.jpg
사진조차 빨간 단풍색으로 물들어 보인다.


20121110-66.jpg
벽초지수목원에서 상당히 특이했던 곳.  장수주목터널.  


20121110-67.jpg


20121110-68.jpg


20121110-69.jpg


20121110-70.jpg
한조각 남은 빵으로 잉어들 모이 주기


20121110-71.jpg
정자 뒷길은 '단풍길'


20121110-72.jpg


20121110-73.jpg


20121110-74.jpg
바람이 쌀쌀하게 불었다.  점심 시간이 한참 늦어서 아이들이 지쳐 한다.
나무 벤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애들) 먹거리가 없었으니 초반에 판단 미쓰~  shop에서 과자라도 사 가지고 올 걸 후회.


20121110-76.jpg


20121110-77.jpg
시간과 계절의 변화만큼 사람들한테 공평한 것이 얼마나 있을까.
나 혼자만의 가을이 아닐 것인데...  나 혼자만 떠나 보내는 거 같은 아쉬움.

?
  • ?
    2012.11.14 10:52
    올라가려고 용쓰는 선아에서 빵터졌다...푸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 돗토리 여행 3일: 여행 마무리 &... 1 file 최유진 2015.01.26 1225
454 돗토리 여행 3일: 유시엔 (시마... 1 file 최유진 2015.01.26 1249
453 돗토리 여행 중 식사 1 file 최유진 2015.01.20 979
452 돗토리여행 1일: 가이케 베이사... 1 file 최유진 2015.01.22 4148
451 동구릉 1 file 최유진 2012.10.22 1217
450 동균과 강화 석모도 낙가산 file 2014.03.17 1028
449 동균이와 모악산, 금산사.. 3 file 유희종 2004.09.06 1623
448 동백꽃 여행 (조선일보 주말매거진) file 최유진 2006.02.16 1625
447 동학사 벚꽃길 file 최유진 2006.04.21 1404
446 동해 무릉계곡 (산악회 7월) file 최유진 2018.12.29 95
445 드뎌 안면도행: 그 기나긴 (?) ... 3 file 최유진 2005.10.28 1307
444 료칸 다쯔미 -- 일본 여행 10 file 최유진 2006.03.23 1559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