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5 20:45

1학기 발표회 사진

조회 수 180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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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동영상으로 찍었다.
며칠 전부터 팍 쉬어 버린 선아의 목소리는 정말 가관.  -_-
네명이 웅변하는 중 혼자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는 아이가 내 딸이다. 하하하~
그래도 컸다고 잘 하더라.  모든 아이들 다 잘했지만..  동작도 크게 하고 웃으면서..
5, 6세 아이들도 귀엽고 이쁘게 잘하지만 그래도 의젓한 7세 형님들은 발음도 똑바른 편이고 야무지게 한다.
학교 보내도 되겠다.

2008년 7월 12일 토요일>


080712e.jpg


080712f.jpg
온 몸을 비틀어 가며, 다른 아이들은 차려 자세로 하는데, 아래 턱을 비쭉 내밀고 (혼자) 정열을 보여주는 선아
선아의 모습은 작년 동균이 혼자 빨개지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차라리 처절했다...


080712b.jpg


080712c.jpg


080712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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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7.16 12:37
    저렇게 열성적으로 하는 모습이 앞으로 커가면서 얼마나 더 기회가 있을까..

    참 이쁜 모습이다. 자기 자식들이 가장 이쁜건 당연지사인데

    선아가 유독 이뻐보이네....후후..
  • ?
    최유진 2008.07.16 13:08
    내가 보기에도 참 잘했어. 시큰둥하고 멀뚱하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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