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기념이 다가 온다.
남편의 입사 2주년이 겹쳤다.
내일 생일 맞이하며..
아빠 생일이라고 외식한다는 거에 기뻐 날뛰는 아이들이 곁에 있어 행복한 지금..
부디 허리 빨리 낫고 술은 조금만 자제를.. 담배는 끊어야 함. 등등..
유달리 말 안듣는 남편을 둔 나.
2008년 9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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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끊어져도 괘얀아..
(설마....)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