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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 관광을 끝으로 호텔로 돌아 왔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텐노지 상가에서 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잠시 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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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화단에 걸터 앉아 타코야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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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층 front 앞 쇼파에서 쉬면서 잠깐 숨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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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많이 담아 두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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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편의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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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서 공항가는 시간을 미리 체크하지 않았다.  아까 무작정 쉬다가 넉넉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왔더니 참!  1시간에 2대 밖에 없지 ㅜ
왜 막판까지 삽질을..  그래도 남편이 다 물어 물어 표도 사고 승강장도 알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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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전철 안에서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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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비교.  첫날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할 때의 쌩쌩했던 모습.  근데 꼭 얼굴 모습이 설정샷 처럼 나왔냐..


return home 11.jpg
공항에 잘 도착했지만 공항까지 결국 시간이 오래 걸렸다.  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1시간만 잡았을지..
호텔에서 5시 쯤 출발해서 공항 오니 6시 40분쯤 되었다.  시간 부족하여 쓰텐카쿠는 처음부터 생략했는데 갔더라면 으~   막판에 못 먹었던 소바집을 찾아서 2층으로


return home 12.jpg
소바집 찾아 갔던 것이 7시 가량.  공항 식당들은 별로일 것이라는 선입관을 한방에 날림.  메밀 삶은 물과 메밀 볶은 거도 주고.
만족했던 소바집이다.  특히, 아래 오른쪽 생와사비~~  ^^  강판 같은 거에 갈아서 먹는다.  왼쪽 하단 육수 간장 국물을 소바에 부어서 먹는다.  국수의 끈적거림이 딸려 올라 온다.


return home 13.jpg
아이들은 튀김 정식 같은 거.  하단에 파 놓인 공기 안에 간장 육수 붓고 면 넣어서 먹기.
와사비 남은 것을 싸 가지고 갈 수 있도록 1회용 비닐 포장지도 있더라.
(곱게 남겨 싸 와서 다음 날 이마트 회 한접시 사서 아주 야금 야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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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앞으로 가니 바로 비행기는 아니고 2칸 짜리 전철 같은 것으로 다시 비행기로 이동
시간이 없어서 탑승 전까지 헐레벌떡 면세점 가 본다고~  뛰다시피 다녔다.  역시 기념품들은 미리 샀어야 한다.


return home 15.jpg
바깥에 후두둑 빗방울이 날린다.  저녁 8시 30분 간사이 출발, 10시 김포 도착.  

김포 도착 때 하네다에서 오는 비행기와 시간이 맞물렸다나..  입국 수속하는 사람들 무진장 많았슴.  
택시 타고 집에 오니 11시.  짐을 안 풀었는데도 12시 반 쯤 누웠나 보다.  양쪽 4번째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있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 살이 밀렸을 거다.)  피곤하고 힘들다.  하루만 쉬었으면~ (그렇담 고베까지 갔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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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16:45
    길거리 화단에서 타코야끼 먹던 중 중년남성 20여명의 단체가 바로 앞을 지나 도로로 대기해 있던 버스를 타며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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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13.06.21 16:47
    ㅋㅋㅋㅋ 황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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