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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 관광을 끝으로 호텔로 돌아 왔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텐노지 상가에서 산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잠시 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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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화단에 걸터 앉아 타코야끼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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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층 front 앞 쇼파에서 쉬면서 잠깐 숨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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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많이 담아 두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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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편의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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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에서 공항가는 시간을 미리 체크하지 않았다. 아까 무작정 쉬다가 넉넉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왔더니 참! 1시간에 2대 밖에 없지 ㅜ
왜 막판까지 삽질을.. 그래도 남편이 다 물어 물어 표도 사고 승강장도 알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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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전철 안에서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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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비교. 첫날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할 때의 쌩쌩했던 모습. 근데 꼭 얼굴 모습이 설정샷 처럼 나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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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잘 도착했지만 공항까지 결국 시간이 오래 걸렸다. 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1시간만 잡았을지..
호텔에서 5시 쯤 출발해서 공항 오니 6시 40분쯤 되었다. 시간 부족하여 쓰텐카쿠는 처음부터 생략했는데 갔더라면 으~ 막판에 못 먹었던 소바집을 찾아서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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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집 찾아 갔던 것이 7시 가량. 공항 식당들은 별로일 것이라는 선입관을 한방에 날림. 메밀 삶은 물과 메밀 볶은 거도 주고.
만족했던 소바집이다. 특히, 아래 오른쪽 생와사비~~ ^^ 강판 같은 거에 갈아서 먹는다. 왼쪽 하단 육수 간장 국물을 소바에 부어서 먹는다. 국수의 끈적거림이 딸려 올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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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튀김 정식 같은 거. 하단에 파 놓인 공기 안에 간장 육수 붓고 면 넣어서 먹기.
와사비 남은 것을 싸 가지고 갈 수 있도록 1회용 비닐 포장지도 있더라.
(곱게 남겨 싸 와서 다음 날 이마트 회 한접시 사서 아주 야금 야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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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앞으로 가니 바로 비행기는 아니고 2칸 짜리 전철 같은 것으로 다시 비행기로 이동
시간이 없어서 탑승 전까지 헐레벌떡 면세점 가 본다고~ 뛰다시피 다녔다. 역시 기념품들은 미리 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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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후두둑 빗방울이 날린다. 저녁 8시 30분 간사이 출발, 10시 김포 도착.
김포 도착 때 하네다에서 오는 비행기와 시간이 맞물렸다나.. 입국 수속하는 사람들 무진장 많았슴.
택시 타고 집에 오니 11시. 짐을 안 풀었는데도 12시 반 쯤 누웠나 보다. 양쪽 4번째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있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 살이 밀렸을 거다.) 피곤하고 힘들다. 하루만 쉬었으면~ (그렇담 고베까지 갔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