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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째, 남포동 용두산 전망대에 올라 부산항 둘러 내려다 보기

용두산공원 내에 높은 전망대가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2가 1-2 (중구 용두산길 37-55), 051-860-7820

http://yongdusanpark.bisco.or.kr/

재작년, 작년 사이에 중구 쪽은 와 봤으니 (자세한 관광은 안 했지만) 전망대에 올라서 부산항 근처를 둘러 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일 거다.  전망대 (부산타워)와 그 옆 팔각정 건물. 용두산공원 내에는 이것 저것 조형물들과 시설이 많다.  주된 관광 장소는 전망대이다.

<용두산공원 사이트> 부산타워는 부산을 상징하는 탑으로 해발 69m 높이 120m로 세워졌으며, 부산타워 꼭대기의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지붕에 얹혀있는 보개(寶蓋)를 본떠 만든 것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야경은 타 도시보다 출중하다.
또한 2012. 6. 1.에 부산타워 정상에 설치된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120m)이며, 일몰후부터 일출전까지 남항 및 북항을 지나는 선박의 안내자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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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오르려면 아래 쪽에 주차를 해 놓고 빙 둘러 올라가는데 우거진 나무 숲을 만들어 놓았다.  시원하게 잠깐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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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오르면, 마치 서울 남산타워 처럼 빙 둘러서 눈 높이 장소에 대한 각각의 모습과 설명을 써 놓았다.  북항대교 방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공사비 8조 5천억원을 들여서 연안부두 일대를 개발하고 있다.   초록색 녹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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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5년 후면 또 다른 부산의 변모한 모습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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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갈매기 모양 지붕 건물이 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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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단체 버스들 서 있는 곳 내려다 보기.  사진 윗쪽으로 영도대교와 롯데백화점 광복동 지점이 슬쩍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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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를 건너면 태종대방향.  내일은 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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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 마당에 백산 안희제 선생 동상이 서 있다.  
<용두산공원 사이트> 백산 안희제(1885~1943) 선생은 3 ·1 운동 직전 기미육성회를 설립, 동아일보 창간주제 중외일보발간 등의 일제의 침략이라는 민족적 위기상황에서 민족교육, 민족기업육성, 항일언론 등 다방면에 걸쳐 국권회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한 민족독립 운동가이다.  현재 백산기념관이 있는 자리에 백산상회를 설립·운영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였으며, 백산상회를 백산무역 주식회사로 확장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국내외 독립운동 단체에 활동자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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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구경 후, 점심은 동래 쪽으로..  동래파전 + 돼지팥빙수
선아가 제대로 먹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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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까지는 꽤 이동거리가 있는 듯 하다. (부산 시내 기준)
파전골목 찾느라 약간 지체했는데 더운 계절이기도 하고 휴가들 떠났는지 관광객들이 없다.  파전 골목은 한참 공사 중.
얼핏 사진에서만 봐도 최소 10집은 붙어 있어 보인다. (--> food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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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주문하면 가게 앞 불판위에서 구워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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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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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비빔밥, 열무국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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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먹고 돼지팥빙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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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가득 original 팥빙수. 선아 배 아프다더니 그래도 열심히 먹고 있슴.  식탐많은데 장이 탈났으니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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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웠음에도 아이들이 잘 따라다녀서 고마웠던 곳..
    자갈치쪽이 훤히 내려보여서 기분이 상쾌했던 곳.
    나도 부산은 여러차례 갔었지만 이곳은 처음가봐서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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