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아 유치원에서 뽑아 온 무로 무생채, 석박지, 그리고 무말랭이용 무를 말렸다.
안면도 가기 전 곰섬이란 곳에서 산 천일염으로 무 석박지를 절여 놓았다.
내가 담근 것이 아니라 동균 아빠가 다 했다. ^^ 할 줄도 모르지만, 난 내가 설 자리가 확 더 줄어든 느낌이다...
원숙인 분가했다고 한다. 내년 3월 중순 출산. 무사히 출산하거라.. 태연이가 둘째를 데리고, 유정씨가 두 딸을 데리고 New Jersey 원숙이네로 놀러 왔단다. 태연이랑 유정씨는 10년 전 얼굴 그대로인 거 같네. 아이들만 변했을 뿐. 시차까지 있는, 땅덩이 큰 ...
일요일 아침 모처럼 날이 포근한 겨울날, 일찍 눈썰매장 다녀 왔다. 인천대공원 안에 있는 눈썰매장 (어른 7천원, 어린이 4천원). 약 3시간 정도 놀다가 점심 직전에 나오니 좋더라. 이미 높은 슬로프는 사람들이 많아서 포화상태에 있던 터에.. 2008년 12월 2...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유치원 산타잔치가 있는 날, 이번 해 들어 가장 추웠던 겨울 날이다. 유달리 기억이 난다. 동균 아빤 회사에서 관악산 등반가고, 동균인 학교 가고, 아침 최저가 영하 12.4도였던.. ㅠㅠ 동균이 학교에서 늦게 오길래 낮에 잠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