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일 월요일 11시. 초등학교 입학식~~ 1학년 4반. 작년 동균이처럼 4반이 되었다. 뒷편에 서 계신 선아 담임 선생님 압도적으로 (?) 덩치가 크다. 제일 큰 줄 알았는데 다행히 선아보다 훨씬 더 큰 - 아니, 1학년 중 가장 커 보이는 여자 아이가 와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하지만, 여자 아인 4명이 더 많아서 결국 선아 포함 여자애들 두쌍은 남자 짝꿍이 안되었다. 이상하게 올핸 애들이 작은 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