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8 09:53

조금만 쉬자.

조회 수 172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빠는 아이스크림 벌써 뚝딱!

선아는 솜사탕 야금야금..

하두 쪼물딱 거리길래 잠깐 딴곳 보는 사이에

솜사탕을 훌러덩 빼서 시침뚝 떼고 있으니 종이막대에 솜사탕이 없는걸 보고

어리둥절해서 땅바닥을 빙빙 둘러가며 찾아댄다. 잽싸게 엄마랑 아빠랑 먹어치우고 나서

"선아야 니가 지금 다먹었잖아?" 하니까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선아 다머어쪄? 다머어쪄?" 한다. 그렇다고 하니까 그래도 이상한지 땅바닥 다시 둘러보고

이내 포기를 한다.
?
  • ?
    최유진 2004.10.18 13:32
    동물원 바깥에선 솜사탕이 천원, 안에선 천오백원..
    이런 장사 없었슴 좋겠어.
  • ?
    보랍 2004.11.01 18:03
    엄마,아빠의 살풋 장난에 상처받는 어린 양...
    얼마나 아껴먹고 있었을텐데...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 슬퍼.-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 오늘 2004년 12월 19일의 아이들 3 file 2004.12.19 1952
393 2005년 1월 1일..모두 평안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며.. file 2005.01.01 1896
392 선아에게 쓰는 편지 1 file 2005.01.05 1873
391 한참전의 선아돌사진 몽땅.. 2005.01.06 1980
390 요즘 감기 1 file 2005.01.07 2044
389 12월 27일 토토루에 빠져있는 아이들.. 2 file 2005.01.07 2026
388 유희종 쥬니어...4돌 6 file 2005.01.22 1812
387 동영상 테스트겸 아이들 노는 모습 2005.02.17 1924
386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1 file 2005.02.23 2042
385 아이들 나이계산 방법(엑셀) 2005.02.24 2235
384 늦겨울 집앞 나들이. file 2005.03.01 1912
383 늦겨울 집앞 나들이. 2 file 2005.03.01 1832
382 동균이 어린이집 입학식 6 file 2005.03.05 1838
381 보성 대한다원 앞 삼나무길 3 file 2005.04.07 1882
380 담양 대나무 테마공원 2 file 2005.04.11 1827
379 섬진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2 file 2005.04.14 1799
378 나도 먹고 살자. 2 file 2005.04.20 1895
377 선아 입원... 3 file 2005.05.23 1688
376 D70 입양 후 첫 사진들.. 4 file 2005.06.04 1731
375 인천대공원 2 file 2005.06.13 18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