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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간만에 집에서 쉬는 관계로 애들도 집에서 쉰다.
어제 저녁때 호영이, 성호, 창용이, 나 이렇게 술을 한잔했다.
장충동에서 거나하게 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신도림역 출구에서
과자 두봉지를 샀다.
나날히 커가는 아이들이다.
오늘 동균이가 내게 "아빠 고추이쪄?"
"응..있지. 동균인 고추있니? 고추 어디있니?"
"응..바지속에 이쪄."
선아 유치원 졸업
사랑하는 가족
두번 째 눈 온 날
항상 다정한 모습으로 성장해줬으면
아빠가 만들어주는 떡볶이...
1학년 소체육대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찰흙 솜씨 2
동균이 취학통지서
가로 공원의 벚꽃
뭐가 그리 신나니..
한터 조랑말 농장 체험학습
오늘 2004년 12월 19일의 아이들
청계천 문화관 커피숍에서
백만년 만의 가족 사진
아이들이 보내온 카드.
토이저러스 구경
동균이 입원했던...
앞니 빠진 날
선아 다섯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