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9 16:52

아빠, 힘내세요~

조회 수 20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1월, 강원도 횡성 자연휴양림 입구 연못에서 체감온도 영하 15도로 곤두박질 치던 저녁이다..
Nikon Coolpix로 내가 찍었는데, 움직이는 인물을 초저녁에 찍으니 못 찍기도 한참 못 찍은 사진들..

추위라면 업고 가도 나가기 싫은 나는 꼼짝도 하기 싫었으나, 동균 아빠는 그 추위 속에 애들한테 썰매태워줘야 한다고 열심히 그 작은 연못을 돌고 돌았다.  솔직히 여러번 돌수록 나중엔 힘들고 귀찮기도 했을 터인데..

코랑 얼굴이 온통 빨개져도 즐거워 하는 애들 얼굴 보며 환하게 웃던 내 남편의 웃음이 잦아지는 날이 어서 빨리 와야 할텐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 봄나들이 (맛보기 사진) file 최유진 2006.04.18 2187
193 보성 대한다원 앞 삼나무길 3 file 2005.04.07 1882
192 보고 싶은 남편.. 3 file 최유진 2006.01.16 2203
191 변화를 추구하다 file 최유진 2007.08.21 2114
190 변산 직소폭포 그리고 내소사 1 file 최유진 2013.11.07 1470
189 벽초지수목원에서 1 file 최유진 2012.11.12 1683
188 베이비 크로마뇽인 (2003년 7월) 1 file 최유진 2005.07.07 1924
187 버섯키우기 file 최유진 2006.11.28 2243
186 밴드부 공연 1 file 최유진 2015.09.08 746
185 백화점 나들이도 오랜만.. 1 file 최유진 2007.01.22 2004
184 백만년 만의 가족 사진 file 최유진 2009.07.31 1952
183 밝은 웃음.. 2 file 2006.04.23 2180
182 바닷가 점프 1 file 최유진 2010.11.01 1899
181 뭘, 발견했을까. 2 file 최유진 2005.11.30 2172
180 뭐가 그리 신나니.. 2004.11.24 1949
179 뭐가 그리 슬픈지. 2 file 2004.11.18 1884
178 물고기 기르기 1 file 최유진 2009.09.13 2074
177 무조건 뒹굴기 file 최유진 2008.01.23 2110
176 무말랭이 만들기 file 최유진 2008.11.22 2037
175 무김치 만들기 file 최유진 2008.11.09 202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