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1 09:50

선아 어린이집 등원

조회 수 245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등원 첫날...  어젠 낮잠 안 재우고 무조건 일찍 재웠다.
첫날이라 반휴라도 내고 가는 걸 봤으면 했지만 거의 바쁠 일 없는 회사일..  하필 어쩌다 바쁜 날이라서 보지도 못했다.
원복 입고 가방 멘 모습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했는데..

3월에 입학을 안 시키니 여러 모로 번거롭다.  장점도 있겠지만 별로 안 좋은 점도 있네.
어쨌건 한 학기만 하고 6세반에 진급해야 하니까.
동균이 경험상 아침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고 아프기도 자주 앓을 것이고 그저 적응하는 기간을 넓게 두는 수 밖에..

첫 교육기관이라는 건 의미깊은 거 같다.
사교육도, 영재교육도, 조기교육도 많지만 공식적으로 인가받은,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도 많고 가방메고 차 타고 가는 교육기관은
이게 첨이니까.  

데리고 있을 순 없지만 더 어린 아기들은 훨씬 더 빨리 놀이방이니 놀이학교니 다들 애기들조차 낮엔 집에 없다는 사실이
조급해지면서도 안타깝다.

'불량엄마'란 걸 확인시키듯 4일 전에 가방 받고, 3일 전에 수저셋트 사고, 여름원복 사느라 난리치고, 하루 전에 이름쓰고..
동균인 선아 가방이 더 새거인데다 그림까지 틀려서 샘까지 냈다.  으이그~

?
  • ?
    2006.09.01 11:49
    우리 아이들 화이팅!!!!!!!!!!!!!!!!!!!!!!!!
  • ?
    보랍 2006.09.04 18:37
    샘 낼만 하네요. 선아가방이 더 이쁜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 성탄절 용평스키장에서 1 file 최유진 2011.12.28 1895
253 섬진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2 file 2005.04.14 1799
252 섬진강변 모래밭에서 2 file 2005.06.15 1837
251 선자령 정상에서 file 최유진 2010.10.12 1692
250 선자령 등산 사진 (형철네 카메라) file 최유진 2010.10.25 1764
249 선운사에서 1 file 최유진 2013.11.07 1425
248 선아의 통통하고 이쁜 손 file 2012.06.21 1644
247 선아의 찰흙 솜씨 2 file 최유진 2007.06.18 1925
246 선아의 웃음 소리 4 file 최유진 2007.08.17 1766
245 선아의 꽃게 알러지 사건 2 file 최유진 2007.10.03 2499
244 선아의 그림 1 file 최유진 2007.12.09 2136
243 선아에게 쓰는 편지 1 file 2005.01.05 1873
242 선아야~ 그만 놀고 가자... 2 file 최유진 2005.11.29 2140
241 선아는 열매반 1 file 최유진 2006.08.10 2322
240 선아가 또 아프다. 1 file 최유진 2007.02.15 2030
239 선아.. 1 file 유희종 2004.08.19 1438
238 선아.. 2 file 2004.12.02 1935
237 선아, 입학허가 얻기 1 file 최유진 2006.07.24 2225
236 선아, 엉뚱한 녀석... 1 file 최유진 2006.08.30 2486
235 선아, 매스컴타다.. 3 file 최유진 2005.07.12 202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