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아가 또 아프다.
문제는 주말에 설이니까 병원을 안하기 땜에 또 폐렴으로의 악몽으로 갑자기 변할까봐 걱정된다.
얜, 갑자기 열 오르고 갑자기 기침 연신 해 대고 그러니까.. 불안불안.
정말 내가 키우는 정성이 없어서 그런가.
기관지는 여전히 안 좋고..
직장 댕기기 힘들고 싫을 때는 아이가 아플 때인 것 같다.
첫 사진) 연신 기침해서 잠도 못 잤으면서 저런 장난을 한다. 떼어 놓은 파카 모자 부분을 쓰고 그 위에 선아랑 아주 자~알 어울리는 모자를 뒤집어 쓴 모양새 하고는..
둘째 사진) 정리하라고 했더만 저렇게 침대 위에 진열을 해 놓다니.. -_- 대체 어디서 자란 말인가. 치우라면 소리지르고...
쯧, 내가 낳았으니 날 닮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