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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선생님의 힘을 빌어 카드를 보내줬다.
할 말이 참 많다...근데 말을 아끼는 것이 그 많은 감동의 말을 전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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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51673.jpg](/files/attach/images/129/612/029/9c2d339f8f9c5bf1d4502d2f11e7a175.jpg)
![SPA51672.jpg](/files/attach/images/129/612/029/e5be32a63056f947ffd05d1feb925dc6.jpg)
선아 유치원 졸업
사랑하는 가족
두번 째 눈 온 날
항상 다정한 모습으로 성장해줬으면
아빠가 만들어주는 떡볶이...
1학년 소체육대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찰흙 솜씨 2
동균이 취학통지서
가로 공원의 벚꽃
뭐가 그리 신나니..
한터 조랑말 농장 체험학습
오늘 2004년 12월 19일의 아이들
청계천 문화관 커피숍에서
백만년 만의 가족 사진
아이들이 보내온 카드.
토이저러스 구경
동균이 입원했던...
앞니 빠진 날
선아 다섯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