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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3일 (토) 동균이 유치원 졸업식 끝나고 빕스에서..
동균인 더 이상 '미취학아동' 가격을 받을 수 없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다음 번에 빕스에 가게 되면 남은 음식을, 아니 과자라도 들고 싸 오던가 배가 더욱 터지게 먹고 오던가 해야겠다.
킥! 내가 생각해도 무식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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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선아의 저런 표정이 정말 좋다.
작은 눈은 더 작아지지만 귀엽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한 눈매와 입매무새.
저런 표정을 볼 때 마다 엉뚱하고 웃기는 선아의 행동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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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랑도 동균이랑도 거의 사진을 같이 찍어 본 기억이 없다. 그저 아이들만 담았을 뿐.
무한정 찍어 댈 수 있는 디카의 장점이 있는데도 안 그러게 되는 건, 아마도 나를 찍는 것이 무쟈게 부담스럽기 때문일 거다.
올해부터는 무한정 찍어 보고 한장 건져 보는 습관 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