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30 14:41

우리 가족 첫 산행

조회 수 199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충북 제천 옥순봉

단양과 제천의 경계선 쯤 있는 옥순봉, 구담봉 등산.  해발 300미터 정도 밖에 안 되는 높이지만, 2개 봉우리 중 옥순봉만 다녀 왔다.
산 못타는 아이 (그리고 나) 데리고 절대 무리할 거 아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날씨가 참 위안이 되었다.
전날의 꾸질거렸던 비가 환하게 개이고 옥빛으로 반짝이는 청풍호반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우리 네 사람 동시에 다녀 온 첫 산행치고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의 높이, 날씨, 등반 시간만 도와 준다면야..  ㅎㅎ  그래도 울 아이들 힘들어 했지만 장하다.
근데, 과연 다시 갈려고 할까??



deungsan12.jpg
아이들은 아빠랑 찍었을 때 사진이 대체로 잘 나오는 거 같다 (동균이가 협조적).


deungsan28.jpg
옥순봉 286미터.  충주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동균인 저걸 보고 '엄마, 저 초록색이 뭐예요?' 한다..


deungsan35.jpg
옥순봉에서 맞은편 등산로 쪽을 내려다 보며 남편이 찍은 사진

?
  • ?
    2010.03.31 08:44
    어느곳이든 한곳만 다녀오면 이 홈페이지는 풍성해진단 말씀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 동균, 어린이집 쉬다.. file 최유진 2005.07.12 2129
353 선아, 매스컴타다.. 3 file 최유진 2005.07.12 2019
352 아빠가 만들어주는 떡볶이... 1 file 2005.07.13 1942
351 아빠와 함께 그리는 가족그림. 2 file 2005.07.13 1997
350 유가네 부녀 file 최유진 2005.07.13 2059
349 아빠, 힘내세요~ file 최유진 2005.07.29 2077
348 흡수똥꼬, 까만발바닥.. 1 file 2005.07.29 2234
347 아이들과 놀이.. file 2005.07.31 2015
346 집에서 아이들 물놀이... 2 file 2005.08.08 2071
345 앞으로 크게 될 아이.. 3 file 2005.08.10 2201
344 신났다~ 6 file 최유진 2005.08.17 2198
343 왜 이리 자주 아프냐.. 1 file 최유진 2005.08.23 2114
342 집 안에서의 이동수단 3 file 최유진 2005.08.26 2106
341 요즘 우리 아이들.. 1 file 2005.08.29 2172
340 내가 좋아하는 사진 2 file 최유진 2005.09.05 2138
339 우리집 오리들.. file 2005.09.07 2145
338 심술꾸러기 선아 file 2005.09.07 2184
337 용산 스페이스9 1 file 2005.09.11 2149
336 내 열정의 춤을 3초만 보여주고 난 퇴장한다. 4 file 2005.09.12 2190
335 아가들 2 file 2005.09.20 22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