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만 10년이구나, 동균이 낳은지.. 새삼스럽다. 10년이란 시간..
1주일 전 '10년 만의 강추위' 날씨 보도를 본 후 동균이 낳던 해 1월에 춥고 눈도 많이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2001년 1월 15일에 영하 19도 였다고 한다. 맞아.. 동균이 낳기 직전에 무진장 추웠던 날이 있었다.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자라고 만들어 나가는 몫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들 인생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올 한해도 건강하고 무사히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기도한다.
우리들갈비에서 삼겹살이랑 돼지갈비로 외식한 후 모카 케익 사가지고 왔다.
생일선물. 레고 '킹덤' 실로 도르래를 돌려서 문을 여는 부분
이건, 회사 동문 모임에서 사 준 내 생일 선물.
20일 점심에 생일자 모임을 했는데 마침 동균이 생일 하루 전날이라서 왠지 뜻깊은 (?) 거 같다. 아이 낳느라고 고생한?? 뭐 그런.. 크리니크 아이크림 선물 셋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