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7 18:30

2011 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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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편 회사에서 나에게로 꽃바구니가 배달 되었다.  좋기도 하고 새삼스럽기도 하다.
갈수록 무르익는 (?) 중년의 나이가 된다.
오랫만에 VIPS에서 외식을 했다.  


2011 YJC birthday 03.jpg
선아가 선물로 사 준 보석함.  생각도 못했다.  항상 어리기만 하고 어수룩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방구에 종종거리며 가서 엄마 선물을 골랐을 생각을 하니..


2011 YJC birthday 04.jpg
나도 이 장미꽃처럼 원숙미를 한껏 보여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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