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odong1.jpg

선소, 고소대 찍고 오동도 구경.  시티투어 버스 지나가네

 

 

odong2.jpg

대명리조트 엠블호텔

 

 

odong3.jpg

오동도까지 방파제 둑방 (768미터)을 걸어 갈 수도 있고, 동백열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우린 왕복 표를 끊고 기다렸는데 무지 더웠다.

선아가 많이 힘들어 했다.  여수가 좋긴 해도 남해보다 더 후덥지근하고 도시라서 이동 시간도 걸리고 복잡한 편

 

 

odong4.jpg

오동도 도착하자마자 땀부터 식혀 보자고 엑스포 유치 기념관 잠깐 들어갔다.

관광객들 둘러 보고 나갔는데 우린 운 좋게 옆칸의 4D 라이더를 단독으로 타느라 더 머물렀다.  지금까지 타본 4D 중 가장 잼있게 느껴진~~ ^^

 

 

odong5.jpg

오동도 위치 간판.  등대까지 가 보기로 한다.

 

http://www.ystour.kr/kr/travel/10tour_11.jsp

 

 

odong6.jpg

야간 조명이 이쁘다는 음악분수

 

 

odong7.jpg

원래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인데 지금은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들로 되어 있다.  

1월에 피기 시작해서 3월에 만개한다고 하는데 이른 봄에 아주 멋질 것 같다.  

 

http://www.odongdo.go.kr/index.jsp

 

 

odong8.jpg

빽빽하게 나무 산책길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오동도의 동백나무에는 전설이 2가지 있는데, 고려 공민왕 시절 풍수지리에 밝은 신돈이, 봉황이 오동도에 날아드는 것을 보고 오동나무를 베어 버렸다는 것과, 금슬좋은 부부의 아내가 남편이 없는 동안 도적떼에게 쫓겨 죽게 되자 그 자리에 붉은 선혈처럼 동백꽃이 자라나게 되었다는 것

 

 

odong9.jpg

등대 안으로

 

 

odong10.jpg

 

odong11.jpg

등대 아래쪽 직원들 사택

내려 갈 때 입구 근처 매점에서 동백차 음료수를 시원하게 한잔.  

돌아오는 길도 더웠지만 벤치에 앉아서 기다려서 동백열차 타고 나왔다.  남편과 동균인 방파제길 걸어서 먼저 가 있었다.

 

 

 

오후에는 돌산도 드라이브.  여수에 해수욕장이 많지 않다.  더구나 동선을 생각하자니 멀리 갈 수도 없고, 돌산도 방죽포 해수욕장으로

bangjuk1.jpg

 

bangjuk2.jpg

수심이 얕고 파도가 없어서 좀 재미없다.  오늘은 바람도 안 불고

 

http://www.ystour.kr/tourism/tour/tourMUserList.do?mode=detail&cur_page=1&trSeqId=102&m2=1&searchWord=%EB%B0%A9%EC%A3%BD%ED%8F%AC&m3=&others=DB

 

 

bangjuk3.jpg

평상 없이 돗자리만 적당히 깔고.  근데 완전 개미들이 많아서 으~

 

 

bangjuk4.jpg

 

bangjuk5.jpg

 

bangjuk6.jpg

 

bangjuk7.jpg\

땅짚고 헤엄치는 중 ^^

 

 

 

bangjuk8.jpg

애들 놀 동안 돗자리 깔고 혼자 있으려니 개미들 땜에 신경쓰여서 잠도 안 오고~  나까지 해수욕 하긴 싫고 번거롭고 기다리는 건 덥고 힘들다.

남편은 혼자 향일암 다녀 온다고 갔다 왔다.  근사한 풍경과 함께 돌산 갓 김치 한포기 (고들빼기와) 사가지고 왔다.

 

 

 

남편이 찍은 향일암 사진들~

 

hyang1.jpg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http://www.ystour.kr/kr/travel/10tour_13.jsp

 

hyang2.jpg

 

hyang3.jpg

 

hyang4.jpg

 

hyang5.jpg

향일암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이 구멍 ^^

 

 

hyang6.jpg

 

hyang7.jpg

 

hyang8.jpg

일출로 (일몰도) 유명한 곳 향일암

 

 

hyang9.jpg

 

hyang10.jpg

 

hyang11.jpg

 

hyang12.jpg

 

hyang13.jpg

 

hyang14.jpg

원효스님 좌선대 @@

 

 

hyang15.jpg

 

hyang16.jpg

 

hyang17.jpg

 

hyang18.jpg

 

hyang19.jpg

 

hyang20jpg.jpg

 

hyang21.jpg

 

hyang22.jpg

 

 

 

?
  • ?
    2015.08.13 10:38
    향일암 관람코스는 힘들더라도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음. 우회도로(평길)로 가면 시간도 더 걸리고 지루하고..
    올라가서 한바퀴 도는 코스는 관음전을 시작으로 해서 둥그렇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관음전-대웅전으로 해서 다시 계단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적당하다.

    주차장에 주차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린다.(차량이 많고 빼는 차량, 들어오는 차량이 서로 엉킨다)
  • ?
    2015.08.13 10:44
    오동도 입장전 주차는 반드시 엑스포 주차장이나 오동도 주차장에 할 것...
    여기서 관광철에 주차위반 4만원짜리가 날라올줄은 누가 알았나...
  • ?
    2015.08.18 09:58
    갑자기 원효스님 좌선대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는...

  1. 영동 여행 5: 월류봉 등산

    27일 (일) 산행하기. 아침 식사 후, 기념 사진 찍고 물한계곡에선 좀 떨어진 월류봉 등산로 입구까지 30분 정도 이동했다. 어제는 바람이 없었지만, 아...
    Date2011.11.30 By최유진 Views2547
    Read More
  2. 영동여행 1: 와인코리아 투어

    11월 26일 (토). 6시 45분 집 출발 --> 금강 휴게소에 9시 쯤 도착해서 아이들 김밥 먹이고 잠시 쉬었다. 지난 주 초반의 추위와 달리 포근한 기온이라...
    Date2011.11.29 By최유진 Views1374
    Read More
  3. 영동여행 3: 국악기 체험

    난계국악박물관 나와서 그 옆에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북으로 등재되었다는 '천고'를 찾다가 조금 헤맸다. 박물관 맞은 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 ...
    Date2011.11.29 By최유진 Views1466
    Read More
  4. 영등포 타임즈스퀘어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 부지에 신세계에서 하는 대형 유통 쇼핑몰 단지다. 롯데와 양대 산맥으로 유통 싸움을 벌이지만 그 규...
    Date2009.11.23 By최유진 Views1990
    Read More
  5. 오대산 (산악회 11월)

    17년 11월 25일 ~ 26일. 산악회 11월은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 (상원사 --> 월정사) 눈 예보를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 맞이.. 'Bau Farmers Mall' ...
    Date2019.01.07 By최유진 Views76
    Read More
  6. 오대산 선재길

    17. 11. 26 산악회 11월 모임. 오대산 선재길 (상원사 --> 월정사) 간밤에 많은 눈이 내려서 제대로 트레킹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소복한 눈을 보니 ...
    Date2019.01.07 By최유진 Views74
    Read More
  7. 오도리 공원, 삿포로 시내

    <오도리 공원> 오도리 공원: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삿포로 시민의 안식처다. 78.901㎡에 이르는 넓은 공원에 약 5,000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
    Date2016.08.17 By최유진 Views373
    Read More
  8. 오동도, 돌산도 (방죽포 해수욕장...

    선소, 고소대 찍고 오동도 구경. 시티투어 버스 지나가네 대명리조트 엠블호텔 오동도까지 방파제 둑방 (768미터)을 걸어 갈 수도 있고, 동백열차를 타...
    Date2015.08.12 By최유진 Views650
    Read More
  9. 오사카 Diary 1 (1st day): 출발...

    드디어 D day~ 아침 8시 30분 김포 출발 아시아나를 타기 위해 6시에 택시 타고 집에서 출발. 아침도 먹어야 하고 면세점도 구경해야 하니 시간이 바쁘...
    Date2013.06.11 By최유진 Views1162
    Read More
  10. 오사카 Diary 2: 도톤보리 구경하기

    도톤보리 [Dotonbori(Dotombori), 道頓堀(도돈굴)]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고급 상점들이 즐비한 신사이바시와 달리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Date2013.06.11 By최유진 Views1391
    Read More
  11. 오사카 Diary 3: 도톤보리, 신사...

    사진 1: 쿠이다오레 (음식 사치로 재산을 까먹어 없앰. 먹다 망한다는 뜻) 인형 켄로쿠스시에서 점심식사로 초밥 먹은 후 도톤보리, 돈키호테 (만물상,...
    Date2013.06.11 By최유진 Views1787
    Read More
  12. 오크밸리 리조트

    원주 오크밸리 1박. 2/14 ~ 2/15 선아, 가영 & 서준, 규현, 병진 선아 3학년 때 친구들과 엄마들. 1학기 임원들이었다. '도시락 사건'으로 친해졌지만,...
    Date2014.02.18 By최유진 Views11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