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날씨는 정말 마음에 안든다. 일교차 크고 낮엔 너무 더워서 벚꽃이 피긴 했지만 제대로 감상할 새도 없이 벌써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이파리가 돋고 바람이 유독 불어서 차갑다. 벚꽃은 정말이지 '허무함' '덧없음'의 대명사다. 한살 더 먹을 수록 더 느껴진다..
야구 바지 맞춰 입은 부자. 괜한 소리는 아니고 바지가 멋있긴 하다 ^^ 저렇게 차려 입으니 멋지네..
7월 9일 (토) 콩쿠르 대회. 이화 삼성 교육 문화관 (이화여대)... 우수상 받은 이뿐 선아~ 그러나!! 학원에서 나간 친구들 모두 입상 ㅎㅎㅎ 다들 잘 했다. 은영인 최우수상. 6학년 정도 친구들이 치는 모습을 보니 멋지더라. 다른 교과 공부에 치이지 않고 예...
2011년 선아 생일. 난 왜 선아가 10살 이라고 생각했지... 이제야 만 9세라니.. 동균인 해 넘어가면 곧 생일이니, 선아는 반년은 있어야 하니까 착각했다. "내일 하루는 저를 공주님이라고 불러 주세요~~" 푸하하 ^^ 내 딸이지만 귀엽고 능청스럽다. 호주산 달...
2011년 6월 6일 월요일. 타코야끼집 찾으러 홍대입구에서 이대까지~~ 홍대 입구 쪽으로~~ 서 있는 곳 - 푸르지오 상가에 '타코비'라고 있었는데 한참 헤매도 없다... 결국, 이대 앞으로 다시 택시타고.. 이대입구 '대판옥'은 월요일 휴일 ㅠㅠ 정문 옆 '노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