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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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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를 알린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미니갤러리.  실내는 촬영 불가.  에어콘이 도는 것 같지 않아서 사진은 멋진데 좀 덥다.

비에이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모아 놓았다.  보정을 하지 않은 몇십년 전 사진들도 아주 근사하다.

폐교 부지에 1987년 오픈한 이곳은 마에다 신조가 비에이 관광의 정신적 지주라 여겨질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온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28962&memberNo=560&vType=VERTICAL

(비에이와 마에다 신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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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관 옆 아담한 규모의 자작나무 길도 가꾸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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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데, 의외로 모기가 많았던 곳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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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세이노오카>

https://www.google.co.kr/maps/place/%E5%8C%97%E8%A5%BF%E4%B9%8B%E4%B8%98%E5%B1%95%E6%9C%9B%E5%85%AC%E5%9C%92Hokuseinookatenbo+Park/@43.5934005,142.4107315,13z/data=!4m5!3m4!1s0x0:0xdff3e5a3ec8303f1!8m2!3d43.6047591!4d142.45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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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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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주차장쪽.  왼쪽 상가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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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열일 다 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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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가 지역에서 옥수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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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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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가 다르다는 옥수수.  생으로 먹는데 즙이 많고 달다.  6백엔 씩이나 하는데 1개 사서 두쪽 나누었더니 1개 더 살걸 ㅜ  

맛이 신세계였는데..  (언제나 그렇듯, 장소는 생각이 안 나고 거기서 뭘 먹었는지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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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차창 밖으로 관광 시작했다.

 

'켄과 메리의 나무'.  우리는 (닛산 자동차) 광고가 익숙치 않지만~

큰 포퓰러나무인데 1923년에 심은 묘목이 자란 것이라고..  심은 분이 돌아가신 후 유산상속을 받아 개인 소유지가 되었는데 나무와 주변 밭에 피해가 가도록 사람들이 하도 들락날락 거렸나 보다.  광고의 남녀 주인공 이름이 켄과 메리라고 한다.  나무는 한그루이다.

 

* 패치워크의 길:  비에이 북서쪽 일대의 밭은 다양한 빛깔로 이어져 있어 '패치워크 (여러 가지 색상, 무늬의 작은 천을 서로 꿰매 붙이는 기법)'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일명 패치워크의 길이라 불린다.  1972년 닛산자동차 CF에 등장한 이래 사랑받는 '켄과 메리의 나무'를 시작으로 1976년 담배 '세븐스타'의 패키지에 프린트된 '마일드 세븐 언덕' 그리고 부모와 자식을 연상시키며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는 '오야코 나무' 등 귀여운 아이템들이 찾아오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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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가족? 나무 (오야코나무)

 

 

 

biei50.jpg

마일드세븐언덕이었나 ㅜ

 

https://www.google.co.kr/maps/place/%E3%82%BB%E3%83%96%E3%83%B3%E3%82%B9%E3%82%BF%E3%83%BC%E3%81%AE%E6%9C%A8+Seven+Stars+Tree/@43.6651559,142.3156311,12z/data=!4m5!3m4!1s0x0:0x1176f0aea6f4620c!8m2!3d43.6290553!4d142.4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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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가 '세븐스타' 나무

가까이에 가 보니, 내려서 촬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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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파노라마 로드 (일본 제일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신에이노오카 전망공원과 다쿠신칸이 자리하고 있는 파노라마 로드는 전망이 훌륭해 다수의 전망대와 전망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지는 모르지만..

 

비에이언덕 드라이브를 크게 2개의 길로 나누어, 아사히카와 쪽에서 가까운 '패치워크의 길'과, 카미후라노에서 가까운 '파노라마 로드'로 나뉜다고..

 

http://cafe.naver.com/ilgiilhui/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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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석양이 뉘엿뉘엿.  삿포로 돌아가는 길.  비에이에서 삿포로까지는 3시간.  중간에 아주 큰 휴게소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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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들어서면서 다시 또 비 오기 시작한다.  의외로 비가 잦은데 반나절 종일 이렇게는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낮에는 화창했었으니 참으로 날씨 감사했던 날이다.

 

삿포로에서 대게찜으로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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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게, 킹크랩 다리, 대게 다리 찜.  1시간 30분 안에 여러 번 리필 가능.  우리 집 식구들 전투적으로 (?) 먹었다.

 

(이 상품 선택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북해도에서는 식사 때 최소 한번쯤은 게를 만나야 하는데, 그래도 미리 약 지어 가고, 털게는 먹이지 않고, 대게 다리 위주로만 먹였다.  아무런 알러지 반응 없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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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인데 국물 시원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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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아파호텔 리조트>

 

http://www.apahotel.com/hotel/hokkaido/04_resort-sapporo/index.html

 

호텔 위치는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근처에 큰 슈퍼마켓 (이온몰)이 있어서 좋다.

 

 

apa01.jpg

https://www.google.co.kr/maps/place/%E3%82%A2%E3%83%91%E3%83%9B%E3%83%86%E3%83%AB%EF%BC%86%E3%83%AA%E3%82%BE%E3%83%BC%E3%83%88%E6%9C%AD%E5%B9%8C/@43.0259626,141.3057092,13z/data=!4m8!1m2!2m1!1z7IK_7Y-s66GcIOyVhO2MjO2YuO2FlOumrOyhsO2KuA!3m4!1s0x0:0xb450a94e48cd3!8m2!3d42.994627!4d141.33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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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 체크인 하고 들어가서 찍은.  좁을 줄 알았는데 디게 널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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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하러 갔다 오므로 욕실은 거의 사용 안함.  온천은 호텔 규모에 비해 너무 작게 느껴진다.  수질은 니세코 힐튼과 비교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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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중국풍의 청동 마차가 @@  컨셉은 좀 생뚱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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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들어 가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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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꽤 크다.  그러니 조식당이 그렇게 난민수용소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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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홋카이도의 겨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793&memberNo=1727&vType=VERTICAL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2950&memberNo=1727&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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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11:09
    탁신관 이후의 비에이 드라이브 코스 너무 좋았어.
    자전거 타면서 천천히 쉬엄쉬엄 가는 그런 상상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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