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8 23:08

여행 마무리, 귀경

조회 수 16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제 관광 여정은 모두 끝났고, 점심 식사하고 떠난다.  우리네 수산시장 같은 곳 초밥집에서 점심~

 

 

sapo72.jpg

 

sapo73.jpg

스시와 함께

 

 

 

sapo74.jpg

 

sapo75.jpg

우리 나라에서 먹는 우동은 국물이 달다.  이건 단 맛은 없고 짠맛이 강한 편.  우동은 맛이 없게 느껴진다.

 

 

 

sapo78.jpg

여행 같이 다닌 일행들.  우리 가족 4명, 5명, 5명, 14명 = 28명

 

 

 

sapo76.jpg

이런 시장인데.. (패키지는 너무 정보가 없다.  어느 시장인지도 식당 이름도 모르고.  정리하는 재미도 없네)

 

 

 

sapo77.jpg

노란 차양 있는 곳

 

 

 

 

 

 

sapo79.jpg

 

sapo80.jpg

5시 출발 비행기 타러 공항으로 이동한다.  신치토세 공항은 삿포로 시에서 1시간 넘게 떨어져 있다.

 

 

 

 

sapo81.jpg

공항에서.  체크인 하러 줄서기

 

 

 

sapo82.jpg

티웨이 252, 17시 출발

 

 

 

 

sapo83.jpg

보안 검색 후 면세 구역 들어 왔다.  2층에 shop이 다 몰려 있는데..  과자 사느라 정신 없어서 후딱 해치우고 3층으로 올라 와서 조금 쉬었다.

 

신치토세 공항에 대해 사전에 잘못 알고 있던 것은... 분명 많은 레스토랑과 shop이 있었는데.. 저런 곳들이 아니었는데 @@..  

나중에 다시 돌아 와서 검색해 보니.. 국내선 청사에 있다고 ㅜ..  여긴 국제선 청사라서..  대실망~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범위가 아니라는..

 

 

sapo84.jpg

 

sapo85.jpg

삿포로 맥주 공장인듯..

 

 

 

 

sapo86.jpg

이제 집으로 출발.  도착할 때 처럼 삿포로 공항은 다시 또 흐리다

 

 

 

 

 

sapo87.jpg

잔뜩 흐린 하늘 위로 날으니 태양과 아래 구름은 전혀 다른 세상 같다.

17시 출발.  20시 인천 도착 예정.  그런데 실제 비행은 2시간 20분 정도 날던데

 

 

 

 

 

sapo88.jpg

 

sapo89.jpg

 

sapo90.jpg

영종대교..  인가..

오며 가며 공항 버스도 안 막히고 빨리 왔다.

 

 

 

sapo91.jpg

사 온 것들 많지만, 뱃 속으로 들어간 건 더 많을 거 같다.  친한 친구 챙길 과자들과 우리 식구들 먹을 간식류 등등~  하이라이스는 언제 다 먹나.

오타루의 시로이 코이비토, 롯카테이, 기타카로 빵/과자류 들은 어느새 후딱 사라졌다..

 

==================

돌아 오니 더더 후덥지근.  폭염은 8월 하순인데도 지속되었다.  언제 그 곳을 다녀 왔었나 싶게 꿈 같기만 하다.  휴가의 약빨은 딱 2주라나...

마약과 같은 여행은, 다른 곳을 가야 치유가 되고, 가고 또 가도록 만드는 힘...

 

오사카 교토 자유 여행과 북해도 패키지 여행을 비교해 보면, 먼 거리 여러 장소를 한여름 한겨울에 보려면 패키지로 가야 하고

대신에 패키지는 먹고 자는 것에 대한 결정을 할 수가 없다 보니 정보를 알아 볼 필요가 없어서 자유여행 만큼 긴장도 없고 기대감은 덜하다.

특히 식당 등은 단체이기 때문에 안 좋다.  이래서 자유 여행은 대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집중된다. 

그리고 이번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로부터 일본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웠다.

 

일본을 네번이나 가 보고 나서야 이제 비로소 조금 일본이 보이기 시작하는 느낌이다.  왜 그들은 항상 앞서갈 수 밖에 없는지..  휴지 한장 떨어져 있지 않은, 아니 버리지 않는 치밀한 국민성, 예의, 친절함이 몸에 지나치게 밴 일본인들이지만 이제 한국, 중국 등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몰리다 보니 불친절한 곳들도 많다.  아니, 단체라서 불친절한 것은 아닐테고, 분명 우리가 뒤떨어지는 점들에  대해 갈수록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다음 (일본) 여행의 미션은 반드시, 기초 일본어 익히기!

 

2016년 7월 31일 (일) ~ 8월 3일 (수), 3박 4일 북해도 패키지 여행

 

 

 

 

 

 

 

?
  • ?
    2016.08.29 15:45
    아쉽다..정말 아쉽다..일어공부 해서 다시 가야지 ^^

  1. 영동 여행 2: 난계국악박물관

    와인코리아 투어를 마치고, 난계국악박물관에 들렀다. http://nangye.yd21.go.kr/ 충북 영동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음악가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이다...
    Date2011.11.29 By최유진 Views1244
    Read More
  2. 영동 여행 & 월류봉 산행 (맛보기...

    11월 26일 (토) ~ 27일 (일). 충북 영동에 있는 월류봉 산행을 위한 영동 여행 맛보기 사진들. 남편 스마트폰에 있는 컷들이다. 학업과 일에 바쁜 다른...
    Date2011.11.28 By최유진 Views1631
    Read More
  3. 연휴 셋째 날, 강북 맛집 탐방

    목적도, 명분도 참 거창하다... 해외나 바다로 휴가 안 떠난 (못 떠난) 대신 평소 못 가 본 강북 맛집 같은 데 들러 볼 겸... 사실, 어른 답답하다고 ...
    Date2006.08.03 By최유진 Views1632
    Read More
  4. 연휴 둘째 날 수영장 가는 대신...

    벼르고 별렀던 수영장행 포기~ 여전히 아줌마의 수영복은 장농 속에서 잠자고 있다. 아닌가? 작년에도 안 입었으니 벌써 2년 째구나. 몸매 때문에 입지...
    Date2006.08.03 By최유진 Views1491
    Read More
  5. 연휴 넷째 날, 또 물놀이...

    외할머니가 사주신 경희궁 부페 7천원짜리를 먹고 귀가길부터 또 '물놀이' 타령이다. 경복궁이라도 들러 보았을 터인데 워낙 한여름 찌는 날씨 속에 돌...
    Date2006.08.03 By최유진 Views1626
    Read More
  6. 역사를 알아야.. (니콘클럽)

    학창시절에 한참 세계사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국사는 잘 못했고, 그래서 좋아하질 않았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서방 선진국들...
    Date2005.08.26 By최유진 Views1496
    Read More
  7. 여행자를 위한 서시 (류시화)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
    Date2005.11.14 By최유진 Views1320
    Read More
  8. 여행이란... (펌)

    여행의 목적지가 다르다고 해도 되돌아 오는 곳은 같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을 기억하는 행위다.
    Date2006.09.25 By최유진 Views1886
    Read More
  9. 여행을 추억하기

    남편이 이걸 보면 또 쓸데없는 짓한다고 구박할 지 모르겠으나 정말 쓸데없는 짓 같다. -_- 이젠 가물가물한 꼬박 11년 된 유럽 여행의 추억을 꺼내는 ...
    Date2006.07.18 By최유진 Views1476
    Read More
  10. 여행은 커피와 같다

    "여행은 제게 커피와 같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지만 커피는 마시지 않아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잖아요. 여행도 그렇습니다. 같은 커...
    Date2006.02.13 By최유진 Views1518
    Read More
  11. 여행 정리, 귀경

    첫날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서 5시에 출발. 델피노 콘도에는 거의 2시간만에 도착.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가니 10시 30분 역동적인 가족 3일 째는 속...
    Date2016.05.15 By최유진 Views678
    Read More
  12. 여행 마무리, 귀경

    이제 관광 여정은 모두 끝났고, 점심 식사하고 떠난다. 우리네 수산시장 같은 곳 초밥집에서 점심~ 스시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 먹는 우동은 국물이 달...
    Date2016.08.18 By최유진 Views1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