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우리 가족끼리 변산 단풍길, 둘째날은 다 같이 선운산 다녀 왔다.
상상을 초월한 관광 인파들로 (등산객들 아님) 단풍 절경은 나름대로 몸살을 앓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참으로 공평하다. 아름다움은 누구나 보고 느끼고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번 만큼 눈으로 보는 모습이 프레임에 담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족과 함께, 여름, 바다, 해수욕, 맛난 음식... KTX에서 김밥 아침 엽기 선아 마린시티 달맞이길 기장 죽성성당 기장 JM Coffee 해운대 민락수변공원 마린시티 The Bay 101 용두산전망대. (선아가 2일 저녁 과식을 했는지 배가 아프고 설사하느라 고생했다. ...
사진 1) Osaka 글리코 간판 앞 사진 2) Kyoto 청수사 장마가 시작되었다는데 날씨는 내내 화창했고 무릎 아래가 내 다리가 아니었을 정도로 걷고 또 걷고 언제 또 이런 복된 여행을 해 볼까... 여행은.. 마약과 같다... 나라 동대사 오사카성 오사카 역사 박물관
이렇게 추워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