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6 16:13

인천 자금성

조회 수 98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월을 맞이하여, 양재동 꽃시장이나 구경가 볼까 했다가, 동균아빠가 오랫동안 내버려 둔 인천의 스포피아 볼링장에서
볼링 장비도 가지고 올 겸 자금성에 들렀다.

태화원에선 자리가 금방 안 날듯 해서 자금성으로 발길을 돌리다..
역시, 공휴일 인천 차이나타운의 중국집들은 여기저기 붐볐고, 자금성 역시 그러했으나 또한번 눈치가 보여도
남편의 빽으로 인해 커다란 독방에서 네식구가 달랑 음식을 먹도록 배려 받았다.

누릴 건 누려라..  보통 고객이었나.  다 합쳐서 이어 놓으면 그 매상이 얼만가..  편법으로 얻은 빽도 아니거늘..
더구나 12시 오피스가의 점심도 아니고, 줄 서서 짜장면을 먹다니..
나만해도 연애할 때부터, 동균이 가졌을 때, 낳았을 때, 그리고 두 아이 기르면서 가끔..
아이들 커가는 거 주인장들한테 보여주는 것만 해도 벌써 8년 째다.. ^^

아이들은 짜장면, 곱배기는 먹어야 두 녀석의 양이 찬다.
남편과 나는 마라우육과 소고기 탕수육..  거기다 음료수 써비스, 고량주 작은 거 한병도 얻어 가고..



DSCF6637.jpg
마라우육, 소고기를 전분과 함께 양념하고 튀긴 음식.
선아 뱃속에 있을 때 먹어 봐서 기억에 남는다..
아주 매콤한 청양 고추 맛이 고기에도, 야채에도, 소스에도 배어 있다.


DSCF6642.jpg
쇠고기 탕수육.
고기가 좀 질겼다.  그러나 야채들어간 걸 보니 돼지고기 탕수육과는 큰 차이가 난다.
소스는 새콤달콤..


DSCF6645.jpg
자금성 맞은편


DSCF6648.jpg
자금성 광경

?

  1. 인천 자금성

    Date2006.03.06 By최유진 Views989
    Read More
  2. 11주년 결혼 기념일에

    Date2009.10.31 By최유진 Views989
    Read More
  3. 우리봉 식당: 제주도 셋째 날 점심

    Date2010.06.11 By최유진 Views990
    Read More
  4. 양재동 678 고추장돼지고기

    Date2004.09.07 By Views991
    Read More
  5. 해미읍성 부근 향수가든

    Date2005.08.17 By Views993
    Read More
  6. 마르코폴로 지중해식

    Date2006.05.22 By최유진 Views993
    Read More
  7. Osaka 1st day lunch: 켄로쿠스시

    Date2013.06.11 By최유진 Views993
    Read More
  8. 주말에 해 먹은 것들..

    Date2006.04.10 By최유진 Views995
    Read More
  9. 강진 청자골 종가집

    Date2005.04.11 By최유진 Views997
    Read More
  10. 함경면옥 (울산)

    Date2012.08.09 By최유진 Views1000
    Read More
  11. 하프셀

    Date2011.01.30 By최유진 Views1002
    Read More
  12. Osaka 1st day dinner: 쿠시카츠 & 오코노미야끼

    Date2013.06.12 By최유진 Views10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