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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불끈!) -_-
뭘??  먹는 것도, 사진 찍는 것도..

꽤 곤하게 자는 꿀잠을, 할 수 없이 떠나는 날이라는 이유로 일찍 어벙벙깬 상태라서, 그리고 7시부터 식사를 했으나 짐도 정리해야 하고 40분까지 내려 오라니 후다닥 먹기 바빴던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 시간..

전날 알코올을 들이킨 사람들은 담날 제 아무리 근사한 일본식 요리를 먹는다 해도 얼큰한 해장국물이나 라면이 생각날 터인데
그 속에 미소된장국을 마신다고 생각해 보라..  생각만해도 숙취자들에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깔깔하겠지..

간소한 (?) 상차림, 나도 간소하게 마무리하자..


dazubreak2.jpg
근데, 아침식사치곤 꽤 맛났던 기억이..
양념들이 다 달달한 간장 맛이라 그랬나.


dazubreak3.jpg
특히 시원했던 저 미소된장배추국..  그릇이 크질 않았는데 이리 찍어 놓고 보니 대접같다.. -_-
(사실, 배추 단어를 어디다 붙여야 할지..  배추미소된장인지, 미소배추된장인지..  고민함..)


dazubreak4.jpg
요것도..


dazubreak5.jpg
후식의 저 하얀 것은 배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무도 아니다.
마 같은 건데 자주 나오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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