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6 16:54

소고기 가지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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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미친듯한 더위에 미친듯이 산에 다녀온 남편을 위해

마나님이 해준 저녁거리.

가지를 부침개로 하고 소고기를 야채와 적당히 볶은후에

무순과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어냈다.

가지전위에 소고기를 얹고 무순을 얹어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평소에 와이프 음식을 평가안하는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맛있다는 말만 연발했다.

"나물이의 2000원 밥상"이라는 책을 보고 했다는데 그게 어딘가.


가지를 길게 썰어서 부침가루에 부쳐낸다. 소고기는 육점이네서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
소스는 안가르켜준다. 푸하하..미친놈..
(나물이 책에 따르면 진간장1, 식초1, 물1, 설창1, 연겨자0.5, 다진마늘0.5, 참기름0.3 소금0.3 이란다)
_DSC0206.jpg

고기사진이 좀 팍팍하게 나왔으나 그건 찍사의 잘못이다. 절대 팍팍하지 않다.
_DSC02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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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DSC02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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