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6 16:54

소고기 가지전 쌈..

조회 수 923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거의 미친듯한 더위에 미친듯이 산에 다녀온 남편을 위해

마나님이 해준 저녁거리.

가지를 부침개로 하고 소고기를 야채와 적당히 볶은후에

무순과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어냈다.

가지전위에 소고기를 얹고 무순을 얹어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평소에 와이프 음식을 평가안하는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맛있다는 말만 연발했다.

"나물이의 2000원 밥상"이라는 책을 보고 했다는데 그게 어딘가.


가지를 길게 썰어서 부침가루에 부쳐낸다. 소고기는 육점이네서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
소스는 안가르켜준다. 푸하하..미친놈..
(나물이 책에 따르면 진간장1, 식초1, 물1, 설창1, 연겨자0.5, 다진마늘0.5, 참기름0.3 소금0.3 이란다)
_DSC0206.jpg

고기사진이 좀 팍팍하게 나왔으나 그건 찍사의 잘못이다. 절대 팍팍하지 않다.
_DSC0208.jpg
_DSC0209.jpg
_DSC0210.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부일식당 (강원도 하진부) file 최유진 2006.03.28 1056
127 일본 맥주, 안주거리 file 최유진 2006.03.27 1058
126 광주 송정 떡갈비 3 file 최유진 2009.02.06 1059
125 새로운 한 달 시작 1 file 최유진 2010.04.05 1059
124 나주곰탕 하얀집 1 file 최유진 2009.02.06 1062
123 강남 프로간장게장 1 file 2005.02.18 1063
122 우중취담 1 file 최유진 2007.08.07 1063
121 해물이 땡겼던 날.. file 최유진 2006.08.28 1067
120 코스트코 1 file 최유진 2011.03.28 1067
119 주문진에서 공수해 온 회 file 최유진 2006.03.28 1070
118 서대문 통술집 1 file 2005.02.12 1072
117 2010년 굴 file 최유진 2010.11.11 1073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