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9 10:31

종로설렁탕

조회 수 899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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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국일관 뒷골목.  종3 쪽에서 들어가면 이렇게 좁고 허름한 골목을 만나게 된다.
작년 여름에 맛본 이후로 -- 그 때도 아마 복날 쯤 -- 초복 날, 보신 아닌 보신으로 실컷 먹었다..
육질이 좋은 고기들 엄청 많고도 많겠지만, 4인 가족 소고기 모듬으로 이렇게 푸짐하고 맛나게 먹는 음식점도 흔치 않다.
(모듬 수육 중짜리 2만원 + 맥주 한병  3천원 + 밥 = 2만 5천원)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다.  다음 복날에도 가고 싶당~

2007년 7월 15일)


jongro02.jpg
시원한 여름 날에 맥주 한잔, 아이들 음료수 서비스 받음.


jongro03.jpg


jongro04.jpg
아이들..  '내장'도 잘 먹는다.  돈 많이 벌어야 혀~


jongro05.jpg
굼뜬 몸의 아줌마는 잠시도 젓가락질을 쉬지 않는다.


jongro06.jpg
밥 한공기만 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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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0 16:28
    기분좋게 배 찢어지게 먹고 온곳...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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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근아빠 2007.08.06 17:56
    아니.. 밥도 볶아서 드셨단 말이야?
    동균이라고 선아가 많이 먹나보네..
    진짜 쫑아형 돈 많이 벌어야겠어..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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