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33/563/006/5c7f908322a67f8d698f8906e4908083.jpg)
![](/files/attach/images/133/563/006/19ba471c984237615c35c465f3303f2b.jpg)
2010년 6월 6일 일요일.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점심 식사는 '산방식당'에서 밀면과 수육으로~~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864-3 전화번호 064-794-2165
오늘은 날씨가 더욱 더웠다. 정방폭포랑 법환포구, 약천사 구경 후 모슬포에 있는 이 곳으로 달렸다. 역시, 미어 터지게 사람 많을 정도. 내가 본 포스팅은 좀 옛날 것이었나, 일요일에 면 음식에 유명한 곳이라 3, 40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은데 식당이 넓어서 회전율이 빨랐다. 누가 나오면서 '우리가 먹는 동안 16팀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번호표를 많이 발행하지 않았나 부다. 28번까지 간 후 다시 1번으로 돌아가는데 중간에서 결국 번호표가 떨어져서 받지도 못한 사람들도 많았다. 식당 안, 옆에 주차장까지 기다리는 사람들로 혼잡스러움.
![0606 lunch 03.jpg](/files/attach/images/133/563/006/b3c7537b653fad8ae2f1e50e5d27de02.jpg)
무김치 새콤달콤하다.
![0606 lunch 04.jpg](/files/attach/images/133/563/006/c9834e7d7822532f763eb246f8402d93.jpg)
우리는 수육 대짜리 먼저 시키고 밀면 큰 거 하나, 작은 거 2개 주문
![0606 lunch 05.jpg](/files/attach/images/133/563/006/10164d70a4de846b7dcc14dc7d9ea2f5.jpg)
수육 대 (9천원). 살이 텁텁해 보이는 거 같으나 부드러운 편이다. 수육에 특이하게 새우젓이 없고 소금을 준다.
![0606 lunch 06.jpg](/files/attach/images/133/563/006/c6b00c91f3681a27e044b38311407f00.jpg)
마파람 게눈 감추듯~ 이러고 밀면 더 기다렸다.
![0606 lunch 07.jpg](/files/attach/images/133/563/006/bb993f64169013da1640f8f7b597a951.jpg)
식초랑 양념장으로 더 간을 했다
![0606 lunch 08.jpg](/files/attach/images/133/563/006/8592e9075855dd47cd86bd618c206f00.jpg)
내가 선아랑 대짜리 (5천원)를 나누어 먹고 남편, 동균인 소짜리 (4천원) 하나씩. 국물 들이키니 디게 배부름
이 정도가 4천원이면 저렴한 거 같다.
![0606 lunch 10.jpg](/files/attach/images/133/563/006/c79a14902f9031f4a01c6a47d6a02b58.jpg)
![0606 lunch 11.jpg](/files/attach/images/133/563/006/36e87d86bf98aaa07527cd628d05577a.jpg)
![0606 lunch 12.jpg](/files/attach/images/133/563/006/b1ad54b7a6ad7aabb9f6c40487f98478.jpg)
![0606 lunch 09.jpg](/files/attach/images/133/563/006/18236e628dc1d2fd0010e5f6b7da46f7.jpg)
다 먹고 나와서도 이런 모양새~ 우린 수육 먹고 더 시간 걸렸는데 먹는 동안 21팀 지나 갔다.
도합 2만 2천원짜리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