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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에서 놀고 대명콘도에서 1박 한 후 속초 회국수집까지 2시간 만에 내달려 갔다.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나 냉면 맛은 언제고 혀 밑에 침이 고이게 만든다. 추릅~
식당은 조그마한데 마침 딱 점심 시간에 한분만 홀에서 일하다 보니 의외로 시간 많이 걸림.
강원도 속초시 교동 804-63 (속초여자고등학교 입구 만천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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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로 끓인 육수란다. 좀 짜긴 하는데 그렇다 보니 계속 더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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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나왔다. 회무침이 별도 접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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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보임. 2인분 한접시에 담아 따로 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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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냉면만 먹어 보았지, 회국수라는 것은 처음이다. 회냉면은 막걸리 식초 등으로 쫄깃한 식감의 가자미 회지만
이건 좀더 부드러운 가자미 세꼬시 회로 무친다. 미역, 배, 깻잎 등등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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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양념 한톨 안 남기고 휘리릭~ 먹었다.
6월 5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