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4 09:27

삼식이.. 왕팬..

조회 수 1188 추천 수 94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논스톱에 나올 때 부터 유달리 외모가 튀고 잘 생겼다는 생각이, 아일랜드의 분위기로 이어져,
코믹터치로 그려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절정에 달하고 있는 현빈.

김선아의 오버스러운 능청연기때문에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그 인기의 구태의연한 필수조건은,
성격엔 결함이 있어도 잘 생긴 재벌 왕자가 항상 동반되어야 함을 기본 의무 조항으로 하는 거 같다.
하물며 정려원을 해바라기하는 다니엘 헤니나 김선아의 날라리 전 애인으로 나오는 이규한, 그리고
맞선남까지 꽃미남들로 포진해 있으니..

특히 작년 파리의 연인 때도..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멋진 (매너만 지나치게
좋으면 오히려 인기 없슴) 남자 주인공들은 한창 대한민국 싸이 소유자들의 홈피를 도배하고 있다.
요즘 그 왕자 계보를 잇는 최고 주인공은 바로 현빈이 아닐까.

홍대앞에서 막바지 촬영에 임하는 주인공들이 뜨자 난리가 났나 보다.
그러나, 그 댓글들은 더 난리가 났다.. -_-

-----------------------------------------------------
헉!  이게 진정 인간의 모습이란 말인가...  다비드도 울고갈..~~
살맛 안 나네, 제 남자친구랑 넘 비교돼요.
나도 현빈의 저 선풍기가 되고 싶다.
선풍기가 다 뭐요, 하루종일 부치는 부채가 되리다.
저 뾰루지까지 사랑하오~
현빈 앞에서 저 얼굴 본 사람 쓰러지지 않았을까 걱정이오..
보라색까지..  도대체 안 어울리는 색깔이 뭐요, 은색?  금색?  똥색?
똥색마저도 물론 그대앞에서 화려하겠군..

가장 압권은..
'난 왜 이런 아들을 못 낳을까?' 였다..



?
  • ?
    최유진 2005.07.14 09:37
    애 아파서 일찍 재우느라 전혀 못 봐서 속이 쓰리다.

    저 사진의 여학생들 모습..
    그 뒤 찡그린 여자는 뭐냐고 시비성 댓글까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3 환절기 면역력 최유진 2014.03.25 682
1342 우수영, 좌수영 (wikipedia) 1 최유진 2015.07.31 683
1341 기억력 향상시키는 6가지 비결 (헬스닷컴) 최유진 2013.09.27 684
1340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2010.04.03 685
1339 등교하는 아이를 위한 기도 최유진 2014.04.24 690
1338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유진 2014.06.27 690
1337 참교육 네가지 최유진 2012.09.12 691
1336 피아노 음악회 & 영화 file 최유진 2013.10.28 692
1335 [2013년 대한민국 가계 현주소] (하) 예고된 재앙, 대책없는 노후 최유진 2013.12.09 692
1334 어항 새식구 file 2015.05.13 692
1333 분노 해결 어떻게 하나 (매일경제) 최유진 2013.08.12 693
1332 영화들 (봄) file 최유진 2014.06.18 693
1331 알러지 비염 최유진 2012.03.16 694
1330 초저금리 1% 시대 최유진 2015.03.13 694
1329 명량 1 file 최유진 2014.08.01 695
1328 쌍무지개 1 file 최유진 2014.08.11 695
1327 우리의 사랑스러웠던 갤로퍼.. 1 file 2012.08.14 696
1326 광화문 테라로사 1 file 최유진 2015.08.14 696
1325 2차 수학교육계획 최유진 2015.03.20 697
1324 배틀쉽 & 프로메테우스 file 최유진 2012.03.28 699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