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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라.


실패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실수를 일시적으로 바라 보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을 갖기 위해 우선 '실패'와 '일시적인 패배'라는 용어를 구분해보기로 한다. 우리가 '실패'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일시적인 패배'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일시적인 패배'는 베일에 가려진 축복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시적인 패배를 통하여, 우리들은 각성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40년대 초 두 사람이 8848m의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도전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실패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산을 내려오면서 두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이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이 청년은 10년 후에 다시 에베레스트 산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1953년 5월 29일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위의 사례의 에드먼드 힐러리처럼 실패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슬픔이 있으면 내일은 기쁨이 있는 법이다. 인생은 다양한 사건들, 행운과 불행의 사건들이 순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운명의 바퀴가 도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다. 그러나 불행의 국면에 들어섰을 때, 밤이 되면 낮이 따라 오는 것처럼, 분명히 행운이 곧 따르리라는 점을 명심하라. 영원불멸의 영웅 링컨은 시련의 시기가 다가오면 종종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것도 곧 지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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