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3 추천 수 8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출처: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몇 달 전, 어느 자동차 영업사원이 자신의 성공적인 세일즈 기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내용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제가 하는 일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2시간에 걸쳐 예상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약속을 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3년 전에는 그 일이 저에게 매우 커다란 난제였습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숫기가 없고 두려움이 많았는데, 전화하는 목소리에 그러한 어감이 그대로 묻어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통화한 사람들은 의례 ‘관심 없습니다.’라며 그대로 전화를 끊기 일쑤였죠.

그런데 우리 부서는 월요일마다 영업부장님이 판매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회의는 서로를 격려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는데, 덕분에 제 기분도 좋아지곤 했죠. 그리고 월요일에는 다른 날에 비해 더 많은 상담약속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분위기가 화요일이나 다른 날까지 연장되지 않는다는데 있었죠. 저는 그것을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부장님의 말씀이 나에게 격려가 된다면 스스로 내 자신을 격려하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그리하여 저는 예상 고객에게 전화를 걸기 전에 제 자신을 격려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그리고 그 날부터 곧바로 그것을 실천해 보았습니다. 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주차장으로 나가 비어 있는 차안에서 몇분동안 제 자신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훌륭한 자동차 영업사원이며 이제부터 최고가 될 것이다. 나는 좋은 자동차를 팔고 있고 좋은 거래를 성사시킬 것이다. 이제부터 내가 전화할 사람들은 자동차를 필요로 하기에 나는 그들에게 자동차를 팔 것이다.’

놀랍게도 처음부터 그 ‘충전’ 효과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우선 전화를 거는 것이 두렵지 않을 만큼 기분이 좋아졌죠. 저는 스스로 전화를 걸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더 이상 주차장에 나가 자동차 안에서 자기 격려를 하지는 않지만 그 기법 자체는 아직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화를 걸기 전에 마음 속으로 ‘나는 최고의 세일즈맨이다. 나는 분명 실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다짐하곤 합니다.”

정말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정상에 서고 싶다면 자신이 이미 정상에 서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여 스스로 더욱 더 커지고 강력해진 기분을 만끽하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3 개콘 코너 2개 file 최유진 2007.08.07 1370
742 <해리포터 5편> & <조디악> file 최유진 2007.08.07 1376
741 커피프린스의 매력 file 최유진 2007.08.08 1236
740 휴가지만... file 최유진 2007.08.14 1483
739 휴가지만... 2 file 최유진 2007.08.14 1384
738 휴가지만... 3 file 최유진 2007.08.14 1442
737 <본 얼티메이텀> 기대 file 최유진 2007.08.21 1265
736 소파구입 4 file 2007.08.22 1108
735 시 한편 최유진 2007.08.30 1097
734 고우영 <십팔사략> 1 file 최유진 2007.09.04 1493
733 태왕사신기 시작 file 최유진 2007.09.11 1237
732 게이트맨 도어락 2 file 최유진 2007.09.13 1329
731 내친 김에 고우영 <삼국지>까지.. 1 file 최유진 2007.09.13 1171
730 고구려 & 광개토 대왕 (네이버) 최유진 2007.09.13 1208
729 고구려 왕계보 (네이버) 최유진 2007.09.13 1482
728 오늘 아침 사설 (조선일보 아침논단) 1 최유진 2007.09.17 1134
727 노경선 박사의 자녀 육아법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최유진 2007.09.17 1173
726 선샤인 (대니보일 감독) 1 file 최유진 2007.09.17 1101
725 카핑 베토벤 file 2007.09.18 1075
724 <십팔사략> (네이버) 최유진 2007.09.19 1295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