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0 00:13

인간관계

조회 수 1166 추천 수 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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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온다.
여기저기 퉁퉁 붓고..  야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지..
눕고 싶은데 문득 1주일을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


서로 입장이 다른데...  인생은 갈등의 연속이다..
누구 밑에서 일하는 거, 자기가 봉급 주는것도 아닌데...  힘들다.
A와 B의 말을 각각 들으면 서로의 입장이 다르므로 나름대로 하는 말들이 다 맞다.
내가 박쥐처럼 누구의 편을 들 수도 없고 그렇다고 꼴에 중재를 할 수도 없다.

7대 3, 8대 2 정도의 잘못이 있다고 빗대어 얘기한다면, 과연 큰 숫자의 사람이 잘못을 한건가...
죽을 때 뭘 짊어지고 가려고 그렇게 욕심들이 많은지..
왜 자기만의 잣대로 타인을 재는 건지..

해답이 안나와..

-- 야심한 밤에 생각 많은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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