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2 09:13

하얀 지옥

조회 수 1025 추천 수 9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무섭게 내린다, 하얀 지옥, 하얀 재앙, 눈 지옥, 도대체 언제까지 내릴 것인가..

신문 1면마다 장식했던 간밤의 사상 최악 호남폭설..

대도시는 괜찮지만, 쌀 개방으로 가슴앓이하는 농민들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 건지..

강원도 스키장이나 대박나게 그 쪽으로 눈구름 좀 몰아가지..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들이..  자꾸 자꾸 뿌려줍니다"

어릴 적 아스라한 동요나, 눈동산에서 뒹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거 조차도 우리 이웃의 마음을 찢어 놓는 거 아닐런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3 새 차를 구했다. 2 file 2006.10.17 1244
1162 간만에 1 보랍 2004.10.04 1242
1161 중국 술 & 차 (중국여행동호회 펌) 최유진 2006.01.24 1242
1160 07년 블록버스터 (펌) 최유진 2007.03.07 1242
1159 아이들 동영상..시청광장 1 2004.11.22 1241
1158 첫 휴가 file 최유진 2006.07.05 1241
1157 자녀 훈계 7계명 (고도원의 아침편지) 최유진 2006.07.20 1241
1156 Matt Damon 최유진 2010.03.12 1240
1155 벌써 가을이 오는건지.. file 최유진 2005.08.19 1239
1154 오늘 아침.. 1 최유진 2005.08.23 1238
1153 내가 좋아하는 만화작가 황중환씨.. file 2004.12.02 1237
1152 답답.. file 최유진 2005.07.28 1237
1151 태왕사신기 시작 file 최유진 2007.09.11 1237
1150 날고 싶다. 1 file 2004.10.06 1236
1149 여자의 치밀한 계획 file 최유진 2005.07.13 1236
1148 커피프린스의 매력 file 최유진 2007.08.08 1236
1147 태왕사신기 끝 file 최유진 2007.12.06 1236
1146 포세이돈 (Poseidon, 2006) file 최유진 2006.08.04 1235
1145 아이들 크리스마스 및 새해 선물 1 2004.11.26 1234
1144 회사생활.. file 최유진 2005.07.27 1234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