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27 추천 수 7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운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우선 단정하게 차려 입을 필요가 있다.
이것은 비싼 옷을 입어야 한다거나 유행에 민감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말 그대로 단정하게 차려 입어야 한다는 뜻이다.

당신이 얼마나 산뜻해 보이는가 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단정한 차림이 자아나 자존심을 드러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당신이 단정해 보이면 다른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단정한 차림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것은 주위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다. 색상과 질서로 분위기를 좋게 하면,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기분 좋게 느끼게 되고, 또한 당신 스스로도 기분 좋게 느끼게 된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개인적인 스타일의 문제이다. 하지만 회사를 소유한 사람이거나 억대 부자가 아니라면, 밖에서도 집에서처럼 옷을 입는 사람은 결코 운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일자리를 주거나 데이트 약속이라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면, 당신은 눈에 띄어야 하며 남들이 자랑스러워 할 정도로 똑똑해 보여야 한다.

정치적, 문화적 엘리트를 대상으로 공들여 파티를 여는 한 저명한 여성이 있다. 그녀가 최근 들려준 바에 의하면, 그녀가 파티를 여는 이유는 갈색 사암으로 지어진 웅장한 집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파티의 중요한 목적은 모든 것이 완벽해서 초대된 손님들 스스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파티가 끝나고 손님들이 떠나면서 그녀의 집에 대해 한마디씩 한다면, 그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그녀는 손님들이 떠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음식이며 사람들이며 모두 너무 멋졌어요. 그들을 보는 것만도 큰 즐거움이었어요.’라고 말해주기를 바란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단정하고 화려하게 차려 입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유행을 잘 따르는지, 얼마나 돈이 많은 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색상이나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당신이 단정하게 매력적으로 차려 입으면, 보는 사람들의 감각이 적극적으로 자극을 받아 당신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다.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
여기에서는 운 좋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비추어 마크 마이어스가 ‘운 좋은 사람을 만드는 아주 사소한 습관들’에서 제시한 간단한 지침들을 소개해본다.

-머리 모양은 반드시 단정하게 잘 꾸며야 한다. 머리 모양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는가는 일하는 습관과 야망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구두는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 신어야 한다. 반짝이는 구두만큼 ‘나는 운이 좋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은 없다.

-셔츠는 깨끗하게 세탁해 다림질하고, 블라우스는 드라이 클리닝을 하라. 그리고 세련된 액세서리를 착용하라. 셔츠나 블라우스, 벨트가 단정하고 빈틈없다면, 어떤 정장을 입든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안경테는 당신의 패션감각이 아니라 당신의 지성을 말해준다는 것을 기억하라.

-금요일이나 날씨가 나쁜 날이라도 아무렇게나 입지 말라. 말쑥하게 차려 입은 모습은 우울한 날씨에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유행이 지나치게 민감한 차림은 피하라.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는 차림은 당신의 인격이나 지성을 가린다.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단정한 옷차림, 그것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좋은 기회들을 많이 가져다 줍니다. 옷차림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드러내게 되고, 그것이 바로 어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
  • ?
    최유진 2006.01.10 13:37
    인상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것이 헤어스타일과 구두라고 들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3 내 코가 석자이다 보니... (퍼 온 글) file 최유진 2005.11.18 932
462 집 컴퓨터 사양 file 최유진 2010.09.28 932
461 대통령에 관한 농담 최유진 2005.11.18 931
460 연상작용 file 최유진 2005.11.22 931
459 무조건 보고싶은 영화.. file 2006.03.27 930
458 지름신 file 2010.12.21 930
457 초등 입학 준비 최유진 2008.02.13 929
456 학부모로 산다는 것 (노컷뉴스) 최유진 2010.07.15 929
455 풍경사진작가 최유진 2011.01.09 928
» 운 좋은 사람들의 옷차림 (휴넷) 1 최유진 2006.01.10 927
453 아일랜드 (The Island) 1 file 최유진 2005.12.26 926
452 창의 인성 교육 (동아일보) 1 최유진 2010.05.19 926
451 감시꾼.. file 2010.10.06 926
450 Gift from Cambodia file 최유진 2011.04.17 926
449 중국 역사 연대표 최유진 2007.09.28 925
448 오토캠핑 기사 (매일경제 Citylife) 최유진 2010.07.13 925
447 종이접기 1 file 최유진 2011.06.22 925
446 공주여행 2006.04.12 924
445 내년 고교 지원 (매경) file 최유진 2010.11.01 923
444 수험생에 딱 좋은 한방차 (조선일보 Life & Style) 최유진 2005.11.16 922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