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0 13:16

킹콩 (피터잭슨.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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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ngkong2005.co.k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097#02결국..  큰 스크린으로 못 보고 만족해야 했던..
극장에서 못 본게 후회된다.

9살 때 영화를 본 잭슨 감독이 열악한 철사 모형에 엄마의 모피 코트를 덧입혀 촬영 (?)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12키로나 살을 빼고 안경을 벗어 던지며까지 작품에 대한 열의와 경의를 표현한 제스춰라고 한다.

영화를 만들기 위해, 30년대 뉴욕 거리의 수증기를 표현하기 위해 땅을 파서 배수관까지 심고, 1년 2개월이나 실제로 고사리를 심고, 반지의 제왕 세편 시리즈보다 2배나 더 많은 세트장들과, 남태평양과 아프리카 30여 개 부족의 실제 사진 5천여 장을 가지고 분석해서 새로운 해골섬의 반미치광적인 원주민들을 창조 (?)해 내고..  극 중 영화감독은 누가 보아도 영락없는 잭슨 감독의 또다른 분신일거라 확신하게 한다.

온갖 영화 쟝르, 멜로, 액션, 판타지, 등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총망라해서 그의 열정과 지식을 모두 담고자 했던 욕심이 보인다.

영화의 3분의 1이 지나서야 킹콩이 나타난다고 해서 초반은 지루하다고 하더니만, 흥미진진하던데..  킹콩의 등장 직전까지의 필수불가결한 백그라운드의 전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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