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1 16:04

무서운 세상..

조회 수 1373 추천 수 2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2/200602200507.html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2/200602210269.html
성폭력 범죄자들한테만 유달리 법 적용을 강하게 적용한다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지만, 무엇보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추행, 폭력 등은 인면수심을 떠올리게 할만큼 정신적 가해가 훨씬 크다는 거다.

나라면..  내 가족 중, 아니 내가 당했다 해도,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법은 무시하고 잔인하게 죽여 없애버리고 말겠다.
당했을 때, 조사 받을 때, 가해자가 형을 살고 나오면 죄질을 뉘우치지 않는다는 점 등 세번을 울게 된다고 하지만 피해자는 그보다도 평생을 정신병자로 살아갈 가능성이 99%인데다 어린 아이들한테 저지르는 성추행은 어른에 대한 성폭력 수준보다 더 심할 수도 있다.  하물며 살해까지..

어렸을 때 어렴풋이 수사반장에서 '떼강도'라는 제목 하에 신혼부부 집에 들어가 부인을 성폭행하고 부인 손가락에 끼웠던 반지를 칼로 잘라갔던 내용이었다.  그래서 부부는 법을 무시하고 그 범인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결국 살해를 했지만, 경찰에 붙들려 가는 것으로 암시가 되었던..  뭐, 그런 내용이다.

남한테만 벌어질 일들이 아니다.  내 바로 옆을 그런 놈들이 쓱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슬프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3 女子의 욕심 1 2004.11.24 1433
1522 히딩크의 '스타 길들이기' 최유진 2005.06.20 1377
1521 흑인의 실체.. file 최유진 2005.07.13 1418
1520 휴가지만... 3 file 최유진 2007.08.14 1442
1519 휴가지만... 2 file 최유진 2007.08.14 1384
1518 휴가지만... file 최유진 2007.08.14 1483
1517 훈민정음 file 최유진 2012.01.10 1152
1516 후배 시집살이 (조선일보) file 최유진 2006.10.11 1317
1515 회사생활.. file 최유진 2005.07.27 1234
1514 회사 컴사양 2004.11.26 1034
1513 1 최유진 2005.03.29 1297
1512 황제가 쵸콜릿 물 50잔을 마신 이유 (조선일보 주말매거진) 최유진 2006.02.13 1485
1511 황우석 교수 (하니 유머 펌) 1 file 최유진 2005.12.06 1006
1510 황당한 이웃 (Humor Hani) file 최유진 2006.08.29 964
1509 황당한 메뉴판 (유머 하니) 2 file 최유진 2006.09.11 1422
1508 황당하지만 똑똑한 영화, <데쟈뷰> 1 file 최유진 2007.04.10 1475
1507 황당뉴스 3 file 최유진 2006.06.01 1522
1506 활성산소를 막는 채소와 과일 (조선일보 11월 23일자) file 최유진 2005.11.23 1092
1505 환절기 면역력 최유진 2014.03.25 684
1504 화정 (화려한 정치, 빛나는 다스림) 최유진 2015.08.11 5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