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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norityreport.com/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31788&mb=c#032002년 7월 개봉작, 한국에서도 약 4백만 정도의 관객을 몰았을 정도로 미국에선 호평 일색이었던 톰크루즈 주연,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감독,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자가 1950년대 중반에 발표한 원작 소설을 배경으로 그 때 당시 근 100년 후의 일을 상상해서 만든 미래 사회 경찰 소재로 한 SF 액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단독 리포트)라고 하는 원제의 의미는, 영화 속 미래의 3명의 예지자에 의해 범죄가 예견되면 '리포트'라고 하여 범죄 대상과 범죄자의 이름이 새겨진 둥근 공이 경찰에 제출되는데 보통 3명의 예견이 일치하지만, 가끔 쌍둥이인 남자 2명보다 예지력이 더 높은 다른 한명 (여자)의 결과가 다르게 나올 경우가 있는데 제목은 이 경우를 가르킨다.

범죄예방시스템의 아이러니란, 범죄가 일어나기 직전에 그 범죄자를 체포한다는 것이지만 과연 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것을 예지력만 가지고 어떻게 100% 확신하느냐는 것이다.  따라서 이 회사를 감사하는 역할인 콜린 파렐은 결코 악역은 아닌 듯...

ILM의 특수 효과로 인해 미래 교통수단인 자기부상자동차가 수직으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그 외, 로켓을 등에 짊어지고 출동하는 경찰들, 차량 자동차 제작 과정에 빠진 주인공, 거미 모양 로보틱 스파이더, 미래형 감옥 등, 그 창의력이란 내용을 쫓아 가기도 바쁜 관객들의 정신을 혼란하게 만들 정도이다.  영화관에서 봤어야 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함.

<올모스트 페이머스>, <엘리자베스타운>, <바닐라 스카이> 등으로 유명한 감독 카메론 크로우와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깜짝 출연한 것을 캐춰하지 못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톰 크루즈가 쫓길 때 자동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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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영화와 관련한 흥미로운 기사들이 있어서 링크~

(강력범죄예상자 IT 기술로 보호감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244303§ion_id=102&menu_id=102

(3차원 영상...)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1&article_id=0000088594§ion_id=103&menu_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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