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8 08:47

2006년 독일

조회 수 1038 추천 수 8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travel.chosun.com/2006_edition/germany/근 11년 전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유럽도 많이 변했을 터인데.

독일은 왠지 '독일'스럽다는 말이 적절하다는 것이 그 느낌이었다.
다른 나라보다 건물이나 분위기 자체가 좀 투박하고..  그러나, 유럽 대륙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의 패권을 쥐었던 나라.  그리고, 의외로 사진은 잘 나오는 곳이다.  뮌헨, 하이델베르크, 베를린 등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꽤 괜찮았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베를린 (결코 낙후된 느낌같은 건 받지 못했다.)... 동독 땅을 다 밟아 보고 브란덴부르크문의 위엄...
더운 여름 날씨에 등산하느라 진땀뺐던 퓌센.  영어 가이드를 받았으나 기억은 잘 안난다.  사진도 못 찍었구..
작고 아담하고 분위기 있던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좀 더 세련된 느낌의 바이에른 지방 대표 도시 뮌헨의 시청사 광장 등..
괴테하우스가 있는 프랑크푸르트 (월드컵의 첫 함성이 울린다고)는 별로 개인적으론 좋아했던 곳은 아니었다.

못 가서 후회스러운 곳 많다.  로맨틱 가도와 라인강 유람은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쾰른 대성당은 얼마나 멋졌을까.
그만큼 독일은 가 볼만한 도시들이 유달리 많이 분포된 나라이다.  동서독의 격차보다는 남북간의 차이가 더 심한 곳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3 급성중이염 (네이버 백과사전) 최유진 2006.06.20 1100
682 4-Up 2 최유진 2005.12.20 1101
681 선샤인 (대니보일 감독) 1 file 최유진 2007.09.17 1101
680 오늘 잼있게 읽은 기사 (중앙일보) 최유진 2008.10.31 1101
679 해산물 주문 사이트 2010.06.25 1101
678 급훈 시리즈.. 2 file 최유진 2005.07.13 1102
677 선과 악 (Face Off) file 최유진 2005.10.18 1102
676 핸콕 file 최유진 2008.07.10 1102
675 형사 - Duelist file 최유진 2005.12.26 1103
674 선한 목자 <Good Shepherd> 2 file 최유진 2007.04.10 1103
673 보풀제거기 1 file 최유진 2007.12.20 1104
672 긴 인생 아름답도록 1 file 최유진 2005.10.25 1105
671 30년 간의 휴가 (스크랩) 최유진 2010.02.23 1105
670 행복한 이기주의자: 책 소개 file 최유진 2006.05.18 1106
669 살찌는 체질의 특성 (펌) 1 최유진 2007.04.05 1106
668 와이프에게 뜬금없이 보낸 선물... 1 file 2010.04.09 1106
667 욱해서 하는 월드컵 (골방환상곡 펌) file 최유진 2006.06.28 1107
666 소파구입 4 file 2007.08.22 1108
665 선아 어록.. 2007.05.16 1110
664 무서운 인간들...댓글에 스팸을 달기 시작했당.. 2008.05.15 1111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