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85 추천 수 10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www.16block.co.k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8287#02일종의 '부패경찰'을 소재로 한 얘기다.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이후 최고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호평을 받을만큼 괜찮은 영화로 점수 주고 싶다.
즉, 그동안 좀 다르고도 비슷한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과 달리 나이에 걸맞게 좀 중후한 느낌이 들었고 코믹성도 없다.

제목 식스틴 블럭이란, 주인공 경찰인 브루스 윌리스가 아침 8시 경 경찰서에서 법정 증인으로 증언에 출두할 범죄자를 호송하게 되는데 10시까지 sixteen block이 떨어져 있는 재판정에 가야 하는 그 거리를 말한다.  시종일관 녜~ 녜~ 거리는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목소리의 흑인 범죄자는 선해보이는 듯하지만 목소리만큼은 무진장 짜증난다.  영어는 전혀 못 알아 듣겠던데 자기네들 미국인끼린 저런 소리를 어떻게 알아 듣는지 의아할 정도..

8시 경부터 10시 경까지 죄인이나 증인을 호송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습격을 당하며 재판정까지 간신히 출두하는 그 시간이 영화의 런닝타임과 같다고 비교된다고 한다.  액션은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머리를 쓰는 놀라운 실력의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때의 경찰을 다시 보는 듯 한데 술에 찌들고 다리까지 절면서 그 정도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본다면 정작 제대로 된 몸뚱아리로 활약한다면~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할 정도...

다이하드 4편이 나온다는데 그 때처럼 약간 과격 무식 잔인한 cop 보다는 이젠 경감 정도의 위치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3 초심으로 돌아가기 1 최유진 2006.01.04 1052
822 방에서 바라본 풍경.. file 2006.01.06 1052
821 주말에 본 영화 2 ~ 4편 1 file 최유진 2007.02.14 1052
820 집구조 file 2010.09.03 1052
819 F420 사용기 2005.07.10 1053
818 결국.. 위대한 저널리즘의 승리 최유진 2005.12.23 1053
817 대암산, 양구 여행 최유진 2010.07.22 1053
816 갈수록 힘들다.. file 최유진 2005.08.29 1054
815 구조조정 최유진 2008.10.10 1054
814 추기경님 선종 최유진 2009.02.18 1054
813 박태환을 위한 변명 (조선일보 스크랩) 최유진 2009.08.03 1054
812 Christmas때 본 TV 영화 2 file 최유진 2005.12.26 1055
811 이순신 장군 어록 중에서.. 1 최유진 2005.10.13 1056
810 그저 그랬던 영화 file 최유진 2007.12.26 1056
809 산행준비물 체크리스트 file 2011.07.27 1056
808 공휴일이면 나무 심었을래나? file 최유진 2006.04.05 1057
807 이런 시험문제를.. file 최유진 2006.07.05 1057
806 (05년 2월) 사이트검색어에서 빼기 위해 제목변경합니다. 36 secret 2004.09.01 1058
805 저무는 한 해의 일출.. file 최유진 2006.01.03 1058
804 반배정 최유진 2008.02.25 1058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