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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6block.co.k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8287#02일종의 '부패경찰'을 소재로 한 얘기다.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이후 최고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호평을 받을만큼 괜찮은 영화로 점수 주고 싶다.
즉, 그동안 좀 다르고도 비슷한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과 달리 나이에 걸맞게 좀 중후한 느낌이 들었고 코믹성도 없다.

제목 식스틴 블럭이란, 주인공 경찰인 브루스 윌리스가 아침 8시 경 경찰서에서 법정 증인으로 증언에 출두할 범죄자를 호송하게 되는데 10시까지 sixteen block이 떨어져 있는 재판정에 가야 하는 그 거리를 말한다.  시종일관 녜~ 녜~ 거리는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목소리의 흑인 범죄자는 선해보이는 듯하지만 목소리만큼은 무진장 짜증난다.  영어는 전혀 못 알아 듣겠던데 자기네들 미국인끼린 저런 소리를 어떻게 알아 듣는지 의아할 정도..

8시 경부터 10시 경까지 죄인이나 증인을 호송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습격을 당하며 재판정까지 간신히 출두하는 그 시간이 영화의 런닝타임과 같다고 비교된다고 한다.  액션은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머리를 쓰는 놀라운 실력의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하드 때의 경찰을 다시 보는 듯 한데 술에 찌들고 다리까지 절면서 그 정도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본다면 정작 제대로 된 몸뚱아리로 활약한다면~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할 정도...

다이하드 4편이 나온다는데 그 때처럼 약간 과격 무식 잔인한 cop 보다는 이젠 경감 정도의 위치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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