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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자녀의 말을 잘 들어주기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열게 하고 이해하게 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겨움을 갖게 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 말을 정성껏 귀담아 들어줄 때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해 행복해 합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줄 때는 건성으로 '응, 알았다'하는 소극적 반응보다는 눈을 맞추면서 '그랬구나.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정말?'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야 하며 아이의 감정 표현에 부모도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표정으로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아이에게 부모가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으 느끼도록 해줍니다.


2) 잘 하는 것에 초점 두고 말해주기

잘 하는 것은 놔두고 못하는 것만 꾸중을 하기 쉬운데,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때는 잘 하는 것을 칭찬하면서 못하는 것을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세수를 다 했구나.  잠옷도 갈아 입으면 좋겠다'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더불어 하찮은 일을 했더라도 반드시 칭찬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 스스로 한 노력에 대한 격려와 존중이 반드시 있어야 아이는 점차로 부모가 원하는 쪽으로 노력을 기울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말하기

이해받는 느낌은 아이로 하여금 힘들고 속상할 때 쉽게 마음이 풀리도록 돕고 더불어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해 주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지도록 이끌어 줍니다.  잘못한 아이에게 야단을 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뭘 잘못했는지 아는 것 같구나.  잘 하려고 했는데 안돼서 마음이 많이 상했구나' 하며 아이의 심정을 알아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한번 안아주는 것이 열 마디의 대화보다 부모를 깊게 느끼도록 해줄 것입니다.


<휴먼다이나믹 7월 정기 특강, 여름 휴가 동안 자녀와의 효과적인 시간 활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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