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9 16:52

아빠, 힘내세요~

조회 수 20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1월, 강원도 횡성 자연휴양림 입구 연못에서 체감온도 영하 15도로 곤두박질 치던 저녁이다..
Nikon Coolpix로 내가 찍었는데, 움직이는 인물을 초저녁에 찍으니 못 찍기도 한참 못 찍은 사진들..

추위라면 업고 가도 나가기 싫은 나는 꼼짝도 하기 싫었으나, 동균 아빠는 그 추위 속에 애들한테 썰매태워줘야 한다고 열심히 그 작은 연못을 돌고 돌았다.  솔직히 여러번 돌수록 나중엔 힘들고 귀찮기도 했을 터인데..

코랑 얼굴이 온통 빨개져도 즐거워 하는 애들 얼굴 보며 환하게 웃던 내 남편의 웃음이 잦아지는 날이 어서 빨리 와야 할텐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유치원 졸업여행 file 최유진 2008.11.03 1929
187 늦겨울 집앞 나들이. file 2005.03.01 1930
186 티오비오 file 최유진 2008.01.01 1930
185 아빠 생일 축하해요 1 file 최유진 2008.09.22 1930
184 운주사의 가족들 file 최유진 2009.02.06 1932
183 무조건 뒹굴기 file 최유진 2008.01.23 1934
182 07년 파란나라 홈피에서.. file 최유진 2008.02.12 1934
181 오빠와 여동생 file 최유진 2008.05.22 1934
180 뭐가 그리 신나니.. 2004.11.24 1935
179 뭐가 그리 슬픈지. 2 file 2004.11.18 1936
178 오늘이 어린이날인가?? 2 file 최유진 2006.03.27 1939
177 동영상 테스트겸 아이들 노는 모습 2005.02.17 1940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2 Next
/ 5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