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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초등 졸업
초등학교 시절 잘 지내고 무사히 졸업. 둘째 초등까지 끝나니 왠지 아쉽다.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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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물놀이
연일 31도가 넘는 낮 기온으로 공원에서 오래 뛰놀기도 힘들다. 좀 이르지만 아이들 전용 튜브에 담가 보았다. 펌프기가 있는 줄 알고 무심코 '물놀이 할래?' 그랬다가, 없는 걸 깨닫는 순간... -_- 동균아빠나 되니까 입으로 불었다가 자전거 튜브기로 펌프질... -
땡깡 부리기 사진 보충 (필름)
아예, 초탈한 자세이다... 후지 200 F90X Sigma 24 ~ 135mm 결국, 울음보를 터뜨리고.. 동균인 달래면 금새 돌아오는데.. 아빠의 인내심이 더 대단한 듯.. 내내 숨고르기를 반복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골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슬며시 눈 뜬 거 봐라~~ ... -
뛰어드는 건 아이들만의 특권이다.
2006년 5월 20일. 소만을 하루 앞둔 서울의 날씨는 완연한 초여름이다. 이맘 때만 되면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엔 사람들이 한가롭게 눕고 뛰어 다니고 그늘도 없이 쉬고 있고, 바닥분수엔 오로지 아이들만이 흠뻑 젖어 그 티끌없이 환한 웃음을 셔터에 담는 어... -
롯데월드에서...
엽기적인 표정 짓기.. 까불긴.. F90X + 24 ~ 135 Sigma Lenz + 200 코닥 필름) 2007년 7월 31일 -
룸메이트 언니
위) Hardrock Cafe에서 저녁식사 파티 (미경이랑 수정인 잘 사는지..) 아래) Hilton 호텔 정원에서.. Hawaii 여행 갔을 때 나의 룸메이트였던 안희경 언니.. 말라서 그렇지 참 동안이다. 내내 자상하게 조언해 주고 들어 주고 재잘거려주고.. 착하고 씩씩한 아... -
류보경
보경이.. 실험쟁이다. 얼마전 결혼을 하고 알콩달콩 남편 위해주며 사는 모습이 꽤 보기가 좋다. 이친구도 사람만나기, 여행, 먹기 이런것들을 아주 좋아한다. -
마술사 모자
... 같다. 가면하고 같이.. 그런데, 왜 과천으로 소풍갔다 오는데 이런 걸 나누어 주었는지.. -_- 주말에 내내 가지고 놀고 쓰고 그러느라 얼굴엔 빤짝이 가루가 떨어질 새가 없었지만. 선생님들 솜씨, 참 좋아~~ -
마음에 드는 사진
네 명 가족 사진이 거의 없는 와중에, 걔중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이다. 잘 찍진 못했으나, 동균, 선아의 귀여운 얼굴과 애들 아빠의 밝은 표정이 모두 잘 살아 있어서 보기만해도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 2003년 초가을, 보라매공원 - -
만 12년
만 12년 결혼 기념일.. 이 때만 되면 갑자기 '국민가수'가 되는 이용의 노래가 언제나 오버랩 되는 날이다. 내 주변에도 10월 결혼 기념 부부들이 많다. 다들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느끼는 감정은 비슷하겠지... 왠지 10년과 12년은 느낌도 비슷하게 다가 오는... -
맘에 드는 사진
애들 아빠가 찍었다.. 화알짝 웃는 아이들의 미소만 봐도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 좋아지는 사진.. 두 녀석 다 장난감 화장품을 입술에 바른 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