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아는 열매반

    9월부터 다닐 선아 5세반 이름은 열매반. 15명 가량의 5세반이 세개나 된다고 한다. 동균이 행복가득반이랑 바로 나란히 있고 화장실도 가깝다고 한다. (이게 젤루 걱정이다.) 왠지 '열매'라는 이름이 선아의 동글한 이미지랑 어울리는 거 같다. 이모 왈, 반 ...
    Date2006.08.10 By최유진 Views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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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눈 떠라~

    우연히 찍고 보니, 밥을 먹으려 입을 한껏 벌리는데 눈을 감는다. 왜 그러지?? 가끔 그러더만.. 무엇보다 통통하게 나와서 좋은 사진... 2006. 08. 12 북한산 송추계곡 by F420
    Date2006.08.16 By최유진 Views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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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늘의 일기

    동균이, 선아가 아닌 나의 일기... 월요일 상사 부재를 틈타 생휴를 내고 이것저것 일을 보니 하루가 무지 바쁘게 지나갔다. 살림하는 사람한테 보통의 나날이었던 것을 직장 다니면서 모처럼 쉬니 배깔고 누워 만화책이라도 봤슴 좋겠지만 아이들 있는 애엄마...
    Date2006.08.22 By최유진 Views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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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봉숭아 물들이기

    동균이 손... 내가 해 주진 못했다. 어린이집에서 해 줬다. 저녁무렵 퇴근할 때 보니 그 때까지 손에 꽁꽁 묶고 있었다. 다들 귀여웠을텐데. 그 많은 아이들 거 다 해 주었던 선생님들도 감사. 봉숭아꽃 양이 모잘라서 집에서 가지고 올 수 있슴 협조 하라고 ...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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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글 읽기

    요즘 한창 떠듬떠듬 문맥은 모르는 채 한글 읽는 거에 맛들인 동균이. 내 모자를 보더니... "엄마, 이거 봐~라. 트, 엑스, 르!!" (-_-) 아주 아주 자랑스럽게 읽어낸 순간, 나의 실소는 곧 내 아이에 대한 기특함, 대견함... 뭐, 그런 감정에 쉽사리 묻힐 수 ...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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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꺾어진다 꺾어져

    덩치가 점점 커질수록 내가 뒷좌석에 못 앉겠다. 그래서 심한 자리 싸움이나 기싸움을 하다가도 이내 엉켜서 잘 놀고... (정말 자존심도 없는 녀석들 같으니) 용산나갔던 날, 늦여름이 깊어가면서 하늘은 엄청 시리도록 푸르고, 바람은 불어제끼고. 곧 곯아 떨...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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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씽크빅 수학놀이

    너무나도 많이 난무하는 유아 교재들. 그 홍수 속에서 좋은 걸 골라내기란...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어찌나 야무진지 선생의 성격이나 스타일까지 고르고 교재가 어디에 중점을 두고 가르치는지 등까지 섭렵하면서 막판엔 사은품까지 챙겨간다. 동균인 5월부터...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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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학기 원생활

    필름사진들... 주로 야외활동이나 견학때 찍은 사진들. 무슨 행사인지 적어달라고 했었지만 그 많은 아이들 것을 일일이 손으로 쓰고 보내기는 귀찮기 보다 어려운 일일 것이다. 확실한 건, 작년에 찍은 사진들과 비교를 안해도 훌쩍 컸다는 걸 알겠다. 다른 ...
    Date2006.08.23 By최유진 Views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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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4일 전부터 카운트 다운

    아이의 답에 14일 전부터 끈기있게 대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으로 구로청소년수련관 실내 수영장에서 물놀이해 본 후 더 놀고 싶은데 시간상 나와야 했고, 또 가자고 노래부르기 시작, 몇 밤 자고 가는지 D-Day 14일 전부터 하나씩 줄여 나가...
    Date2006.08.28 By최유진 Views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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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선아, 엉뚱한 녀석...

    이모가 쓰레기 버리러 선아랑 내려갔는데 까치가 어디선가 울었단다. 이모 왈, '어디서 까치가 우네. 손님이 오려나부다' 했다. 선아 왈, '아니예요. 까치는 깍깍 까먹어서 까치예요' 했단다. -_- 옆에 마침 아파트 아줌마들도 있었는데 박장대소를 하면서 '어...
    Date2006.08.30 By최유진 Views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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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선아 어린이집 등원

    등원 첫날... 어젠 낮잠 안 재우고 무조건 일찍 재웠다. 첫날이라 반휴라도 내고 가는 걸 봤으면 했지만 거의 바쁠 일 없는 회사일.. 하필 어쩌다 바쁜 날이라서 보지도 못했다. 원복 입고 가방 멘 모습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했는데.. 3월에 입학을 안 시키니 ...
    Date2006.09.01 By최유진 Views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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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이들 등원길..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저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 건강하게 잘 다니렴.
    Date2006.09.04 By Views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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