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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읽기
요즘 한창 떠듬떠듬 문맥은 모르는 채 한글 읽는 거에 맛들인 동균이. 내 모자를 보더니... "엄마, 이거 봐~라. 트, 엑스, 르!!" (-_-) 아주 아주 자랑스럽게 읽어낸 순간, 나의 실소는 곧 내 아이에 대한 기특함, 대견함... 뭐, 그런 감정에 쉽사리 묻힐 수 ... -
한부장님 드디어 장가감...
신부는 8살 아래, 사내결혼.. 노총각 참 다행이다.. 능력도 좋아~~ 신부가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어서 보기 좋았던 결혼식.. 행복하게 잘 사세요~~ 2007년 2월 3일 (토) 고려대 교우회관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마른 장마도 그렇고, 이번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덥다고 한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 생각을 하면 좀 시원하려나.. 생뚱맞긴 하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우리도 케잌먹으면서 분위기를 내 보았다.. 애경백화점에 유일하게 있는 르 꼬르동 블루 베이커리의... -
한용삼
형이다. 이양반 또한 대표적인 우환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개나다에서 주방장을 하면서 돈벌고 있다. 근데 사진은 벌라는 돈은 안벌고 유람다니는 사진이다. 뭐...일하다 보면 쉴때도 있어야겠지. 근데 사진이 맨 관광사진밖에 없다. 특히 "띠바야"... -
한참 전의 애들 사진..
한참이래 봤자, 불과 3년 전.. 위 사진은 2002년 7월, 선아 출산 후 한달도 안되었을 때.. 동균이가 겨우 17개월 때 동생을 보았으니.. 그 때 쯤 동균이 사진을 보면 언제나 한구석이 안쓰럽다.. 아래 사진은 2003년 봄, 직장 다시 다니고, 동균인 두돌 넘고 ... -
No Image
한참전의 선아돌사진 몽땅..
4만원주고 찍었다. 큰사이즈의 사진 1,2장과 같이 cd로 받았다. 마님 회사건너편에 단골에게 찍어서 아주 저렴하게 찍었다. -
한터 조랑말 농장 체험학습
용인 한터 조랑말 농장으로 체험학습 간 날은, 4월 기온으로 기상청 생긴 이래 (100년) 최저 기온으로 곤두박질치고 눈, 우박, 비, 바람, 심지어 해까지... 온갖 암울한 날씨의 소용돌이를 한꺼번에 체험한 날이었다. 임원 엄마들이 애써 맞춰준 반티는 두터운... -
함께 모여 사는데 의미가 있다.
가족이란.. 함께 한 지붕 아래 모여 사는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따사로운 봄볕 아래.. 꽃비가 내리는 속에서 한 자리에 선 가족. 이 순간만큼은 어느 누구보다도 축복받은 시간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과 행복한 포즈를 취한 사진도 좀 찍어야 겠다. ... -
항상 다정한 모습으로 성장해줬으면
안싸울수야 없겠지만 생각이 항상 똑같을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오빠와 동생이니까 서로 보듬으며 커가라. -
항상 사이좋은...
...오누이로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안면도 가는 길에 선아가 코를 후볐는지 코피가 주륵 흘러 내린다. 난 조수석에 앉아 있던 터라 선아에겐 휴지만 준 대신, 동균이 무릎에 눕혀서 코를 눌러 주게 했다. 동균이도 선아의 코피에 당황을 했는지도.. 수시로 ... -
행복가득 유동균 가족: 2006년 파란나라 운동회
작년 5세 때는 샘물반, 올해는 행복가득반이다. 이름도 좀 길고 별로라는 생각을 잠시나 했었지만, 이번 파란나라 어린이집 가족 운동회 때 비로소 너무나 멋진 반이름인 걸 깨달았다. 비행기를 날리는 동균이의 가슴에 붙어 있는 '행복가득 유동균 가족'... ... -
행복가득반 친구들과
동균이, 주원이, 승우... 우리네 미래를 짊어갈 아이들..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렴.. 아래.. 동준이 같은데.. 쪼매난 녀석들이 무슨 귀속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