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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새 식구
무작정 낳고 보는 (?) 신발장 위의 녀석들 덕에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치어들을 어찌할 수가 없어서 쪼그만 어항 하나를 또 분양받아서 치어들만 기르고 있다. 올해 우리 집에는 이것 저것 새로 장만하고 들여 온 것들이 많은데 이 녀석들이 커다란 부분을 차... -
동균이 만 9세
벌써 열살 된 내 아들.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밝고 너그럽고 행복하게 크거라.. 2010년 1월 21일 태우가 사 준 선물. 1가지로 세가지 모형 만드는 레고다. 비싼 선물인데 미안하네. 귀엽고 꼼꼼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태우는 성격상 이런 게 잘 맞는 ... -
2010년 내 생일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5506872727&cat_id=00110001&ani=0&tc=3&frm=tx_pn_phone만으로 41세. 세는 나이가 42이건, 원숭이띠라 한살 더 먹었던 간에... 갑자기 확 나이가 든 느낌이다.. 마음은 정말이지 서태지 아닌 고등학생 때... -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남산 나들이 갔던 날~ '바람 쐬러' 나간다지만 으~ 바람은 많이 불고 전날보다 쭉 내려간 덕에 많이 추웠다. 어서 어서 꽃피는 날이 왔으면.. -
우리 가족 첫 산행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충북 제천 옥순봉 단양과 제천의 경계선 쯤 있는 옥순봉, 구담봉 등산. 해발 300미터 정도 밖에 안 되는 높이지만, 2개 봉우리 중 옥순봉만 다녀 왔다. 산 못타는 아이 (그리고 나) 데리고 절대 무리할 거 아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 -
한터 조랑말 농장 체험학습
용인 한터 조랑말 농장으로 체험학습 간 날은, 4월 기온으로 기상청 생긴 이래 (100년) 최저 기온으로 곤두박질치고 눈, 우박, 비, 바람, 심지어 해까지... 온갖 암울한 날씨의 소용돌이를 한꺼번에 체험한 날이었다. 임원 엄마들이 애써 맞춰준 반티는 두터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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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외갓집 성묘
4월 10일 토요일. 나의 외조부모님을 합장한 곳에 부모님, 이모이모부님과 함께 성묘를 갔다. 솔뫼성지에서 미사를 드리고 - 성지에서 미사를 드린 것은 처음 - 솔뫼공설묘지에 들러 성묘를 한 후 우렁 된장찌개를 먹고 서울로 올라 왔다. 김대건 신부님 생가... -
지난 봄 풍경
2010년 4월 ~ 5월 사이 집 근처 공원과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찍은 모습들.. 지난 겨울은 내내 추웠고 봄엔 변덕이 대단했었다. 꽃 피고 나서 왕창 추웠다가 5월엔 더운 날도 많았었다. 봄도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5월 2일 일요일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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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나무, 그리고 우리 가족
2010년 9월 4일 ~ 5일 청태산휴양림 1박 2일 여행 숲체원에서~~ 청태산 휴양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