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차 9월 모임

    식상한 회사 동네를 벗어나 전철타고 잠실역 지하 보도를 걸어, 방이동 먹자촌 "꼼쭈"에서 꼼장어랑 쭈꾸미 먹기. 뭘 먹을거냐에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 갈수록 위치로 인한 부담감에 맛집 가기가 쉽지 않다. 남편 졸라서 고사장 언니가 있는 방이동까지... 그...
    Date2006.09.22 By최유진 Views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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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년 지기..

    95년 유럽으로 한달 자유배낭 여행을 갔을 때 일행이었던 가장 친한 후배 두명.. 벌써 '10년지기'이다. 수진이는 5개월짜리 아들을 둔 엄마가 되었고 같은 일행 중의 한명과 결혼했다. 물론 나중에 한국에 와서 몇 년이 흐른 후 연인이 되었지만.. 혜선이는 끊...
    Date2005.06.27 By최유진 Views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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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8년 전의 사진을 꺼내어..

    위) 별로 오래 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벌써 8년 전 사진이다. 회사 동호회에서 유명산 자연휴양림으로 MT를 떠났던 사진.. 필카 사진이라 스캔한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사진 속엔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선배가 있어서 새삼스레 꺼내어 보았다. 지금 나의 ...
    Date2005.06.27 By최유진 Views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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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용삼

    형이다. 이양반 또한 대표적인 우환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개나다에서 주방장을 하면서 돈벌고 있다. 근데 사진은 벌라는 돈은 안벌고 유람다니는 사진이다. 뭐...일하다 보면 쉴때도 있어야겠지. 근데 사진이 맨 관광사진밖에 없다. 특히 "띠바야"...
    Date2004.09.25 By Views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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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준호

    재주꾼이다. 특히 사진쪽으로.. 그중 음식사진을 아주 기막히게 찍는다. 이곳 홈피에서도 지준호의 사진을 많이 사용한다. 일일히 덧글을 달기가 귀찮을 정도로 말이다. 이 아래에 있는 사진들도 많은 부분이 지준호 것이다. 먹는거 좋하하고 여행좋아하고 노...
    Date2004.10.18 By Views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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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남 영암 여행 멤버 중

    예술혼에 불타는 두 분..
    Date2005.04.21 By최유진 Views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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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손성기

    이 형 또한 아주 재밌는 형이다. 이형과 내가 근석형이나 무형형한테 한개김하는 유일한 형이다. 맞기도 무쟈게 얻어맞는다.. 아들(손휘곤)과 함께..
    Date2004.10.29 By Views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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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60917 청평행...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사람들

    청평 고사장 언니네 집 들러 쉬어 가고, 길건너 송산송어양어장에서 송어회 실컷 먹고, 농약 안 뿌린 엄청 단 포도도 사 가고.. 정말 사진을 보니 고사장 언니 부부를 중간에 두고 왼쪽은 고사장 언니쪽 먹동 식구들. 오른쪽은 부군의 지인들... 재밌는 교수님...
    Date2006.09.18 By최유진 Views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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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Letter from Chicago

    엠마 머리 숱이 별로 없었나 부다. 현윤이가 드뎌 엠마의 머리를 묶었다고 감격의 편지를 썼다. @.@ 가까이 살아서 자주 만나면 얼매나 좋을까. 간만에 현윤이 집을 약간 구경도 해 보고. 애는 묶기 싫어한다고 했지만 사진엔 이쁘게 나왔당. Thanksgiving Day...
    Date2006.12.13 By최유진 Views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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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선희

    2004년 6월 결혼, 2005년 4월 득남 (무슨 이력서 쓰냐.. -_-) 비오는 날, 일요일 결혼식인데, 회사 사람들 하객이 무척 많이 왔다. 인간성을 말해 주는 거 같다. 남편은.. 10년 로맨스의 산 증인이다. 10년이나 연애를 했다는 말이 아니라, 10년 동안의 연정을...
    Date2005.07.05 By최유진 Views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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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윤성호, 배준호, 이유정

    윤성호 요즘은 잘 못보지만 전엔 징그럽게 봤다. 까부는 놈은 아닌데 말한마디 한마디가 아주 유머스럽게 잘한다. 배준호 어른이다. 얘를 보면 더스틴호프만의 중후한 그런 연기가 떠오른다. 너무 빈틈이 없어서 심술궂게 빈틈을 찾아보고 싶은 놈이다. 이유정...
    Date2004.10.18 By Views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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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당신 '덕분에'...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 2차 호프집에서 윤과장님이 얘기해 준 이 단어가 아마 죽을 때까지 사무칠 거 같다. 당신 '때문에'가 아니라 당신 '덕분에' 오늘 모이게 되었습니다... 어줍짢게 높은 사람 나가는 것도 아닌데 그것도 거의 100% 사적인 친밀감...
    Date2006.10.16 By최유진 Views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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